[온앤오프 "Bye My Monster" 가사]
[Verse 1: Minkyun]
너를 떠나야 하는 건
그 사람이 아닌 바로 나란 걸
알게 된 그날부터
백야는 계속되었고
온몸이 불덩이처럼
뜨거워지는 게 무서웠어
[Pre-Chorus: Wyatt, Seungjun]
I cannot handle this anymore
혼돈 속에 갇혀 선 채로
뒷걸음질을 하다가도 내 시선은 너에게로
보이면 안 되는 것이 보여
널 원할수록 난 괴물이 될 것 같아
[Chorus: Hyojin]
I don't wanna be a monster
나를 완전히 끊어내줘
내가 죽을 것 같아도
넌 모른 척 지나쳐줘
나를 구원하려 한다면
내가 절망을 더
느끼게 놓아줘
안녕
[Verse 2: E-Tion, U]
유령이 되어 떠도는
고백의 문장은 여전히 나를
옥죄어 힘들게 해
꿈을 꾸듯 살다가도
너의 천사 같은 미소가 내게 알려줘
"여긴 지옥이야"
[Pre-Chorus: Wyatt, Minkyun]
I'm in a hell (Hell), so foolish
더 가면 갈수록 풀리지 않는 걸 (I know)
혹여나 조그마한 가능성을 보고선
난 또 꿈을 꿔
이대론 안돼 난 괴물이 될 것 같아
[Chorus: Seungjun]
I don't wanna be a monster
나를 완전히 끊어내줘
내가 죽을 것 같아도
넌 모른 척 지나쳐줘
나를 구원하려 한다면
내가 절망을 더
느끼게 놓아줘
그다음엔
[Bridge: E-Tion, Hyojin]
기억이 왜곡되어 꾸며질 때까지
넌 나를 떠올리지 말길
난 밤 하늘 저편, 궤도를 비껴간
혜성일 뿐이야 (혜성일 뿐이야)
[Interlude: Seungjun, U, *Wyatt*, Hyojin, E-Tion, (Minkyun)]
마음의 호수 위 *파문은*
점점 번져 가더니 나를 일렁이게 해
사랑은 이렇게 내게 (가혹한)
재앙이 됐어
[Outro: Minkyun & U, Hyojin & Wyatt, Hyojin]
너를 탐한 죄로 나 저주에 빠진다면
한 찰나라도 좋으니 널 가지고 싶었는데
환상이 될 수 없는 우리
이어갈 수 없는 이야기 마침내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