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Kwang Seok (김광석)
窓 (Window)
[Verse 1]
길게 늘어진 커텐 사이로
그대 모습이 얼핏 보여요
어두운 골목길

[Refrain 1]
나는 그 자리에 서서
그대 그림자 바라보고만 있네
다시 만날 수 없는
그리움이 남아 있어도

[Bridge]
길게 늘어진 커텐 사이로
그대 모습이 얼핏 보여요

[Verse 2]
검은 하늘에 별들 사이로
그대 모습이 사라져 가요
새벽 안개 속

[Refrain 2]
나는 그 자리에 서서
닫힌 그대 창 바라보고만 있네
다시 만날 수 없는
그리움이 남아 있어도
[Outro]
새벽 이슬이 어깰 적시고
그대 모습이 얼핏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