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o 시선이 엉켰을 때
네 주위엔 보라색
Woo 물감들이 퍼졌고
그건 정말 예뻤어
난 어쩔 줄 몰랐고
모든 게 낯설었지만
도망칠 수 없었고
확신했지 드디어 찾아버린 거야
Oh 너는 나의 보라색이야 너는 나의 보라색이야
너는 나의 라일락이고
너는 나의 라벤더야 oh 넌
Oh 너는 나의 보라색이야 너는 나의 보라색이야
너는 나의 라일락이고
너는 너는
혹시 사랑이 왔을 때
절망을 느껴본 적 있니 손쓸 틈 없이 물드는 맘이
점점 나를 삼켜서
서로 독인 줄만 알았던
바보 같은 우리 사랑에
샛 보라색이란 이름을 건넨
널 널
드디어 찾아버린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