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k Hyo Shin (박효신)
Li-La (리라)
[Verse 1]
그저 보는 거 말고 아름다운 걸 보려고
그저 듣는 거 말고 소중한 걸 들으려고
쉬운 길을 두고도 돌아왔네

매일을 버릇처럼 숨만 쉬며 사는 거 말고
한 순간 불꽃처럼 사라질 신기루 말고
마지막 그 날에 후회 없도록
내가 택한 길

[Chorus]
세상 제일 좁고 어두운 그 길을 찾아서
비틀거리면서도 걸어가리라
다들 겁을 내며 가지 않는 꿈을 따라서
시작은 미약해도 끝을 보리라

[Refrain]
라라라 라라라 라라 라라라 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 라라라 라라

[Verse 2]
한번 듣고 잊혀질 그런 노랜 부르지 않아
대충 갈 거였으면 인생을 걸지 않아
제자리 걸음만 하는 날이 있대도
내 템포로 걷고 싶어
이 정도 어때 1 2 3
[Chorus]
세상 제일 좁고 어두운 그 길을 찾아서
비틀거리면서도 걸어가리라
다들 겁을 내며 가지 않는 꿈을 따라서
시작은 미약해도 끝을 보리라

[Refrain]
라라라 라라라 라라 라라라 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 라라라 라라

[Bridge]
Oh 바보를 동경하던 나
좋은 사람으로 기억해 준 넌
사랑이 고팠던 내게
선물 같은 너

[Outro]
걸어온 길을 보며 웃어보리라
그래 태양보다 찬란하게 빛 날 그 날에
눈이 부실지라도 앞만 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