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노창 (Genius Nochang)
127시간 (127 Hours)
[Verse 1]
정교하고 우월한 유전자 변이로
고환이 침샘에도 있는 건가?
어디로 튈지 모르는데도 또 늘어난 벌린 곳
지금 길러 유연함. 너흰 꼭
날 쏘고 가라해. 성기, 안성기지
나팔관 역시 과녁이지
미친새끼라 정신과 옆이지
날 이해 못하는 건 천재성이 관련 있지
비트만 틀어놔도 다 강가로 가
영정용 강간 기념 사진만 남았고
다 검은 옷 입게 했어. 날 따라한다고
시체 돼서도 안 딱딱한 니 좆
뭐, 심히 빨라. 저속하지 않지
뭐, 목젖이 정소자리라니
천재의 유전자를 받아. 침 받아 니 귀로
127시간, 잔상이 남아 이 뒤로

[Hook]
127시간, 127시간
127시간, 127시간
반말해, 야그래, 127시간
반말해, 약을해, 127시간
반말해, 야그래, 127시간
반말해, 약을해, 127시간
[Verse 2]
천재성이 한약, 써도 달지 않아
신전에다 날 모셔놔. 석고 아닌 사람
알현해, 넌 곧 마지막과 알현해
사망 선고한 시간과 같어
내 곡이 끝난 시간이
보기 흉할 듯하지. 못 믿는 자는 눈과 입가
미소를 봐 가서. 다 미소를 봤잖아
행복하게 죽다니. 신성한 음악 맞잖아
존나 시적이라 뒤져 시 신됨
시도 죽이는 가사여도 내겐 시 시해
기도 받는 가사, 신 시네, 요지경
내 음악 못 버텨. 그래서 진 귀해
정교하고 우월한 유전자 변이로
고환이 침샘에도 있는 건가?
어디로 튈지 모르는데도 또 늘어난 벌린 곳
지금 길러 유연함. 너흰 꼭

[H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