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노창 (Genius Nochang)
대충이런가사 (Ecnadance 17)
자쿠지를 채운 여자들과 샴페인
내일 나를 깨울 여자들을 태운 내 차 앞을 막는
븅신 국산 차들 븅신 경찰 차들
쏴버리지 뭐 호주머니에서 에땁 꺼내가꾸
매일 밤과 난 젊어
그 무엇도 날 못 멈춰
대충 이런 가사
멍 때리고 들을 땐 맙소사 몹시 신나
근데 가사를 들을 때랑 매일 터지는 소식이 날
힙합 존나 싫게 해 씹팔 폭력적이야
내가 내게 물을래 존나 쳐진다는
아버지가 듣던 옛 노랜 왜 항상
평화만을 줘왔고 나는 왜 항상
썅욕과 뻥허세로 한 출세란 파도 위에서
괴리감이 키운 멘붕에 잠영했냐
내게 힙합은 아침엔 나빠
힙합은 저녁엔 잘 나가
아냐 힙합은 나에게 나빠
근데 힙합이 제일 좋은 나야 (뻥임)
나빠지고 싶지 않아
총격전을 믿지 않아
약빨 받고 싶지 않아
따라하고 싶지 않아
솔직히 난 너무 어려워 외힙 감성들
겪어보지도 못했던 것들이 나에게 매일 다 벗구
내 위에 타 날 현혹하지 그래서 쓴 가산 죄다 다 한석붕
불 끄고 떡치는 생각 뿐, 현실은 아가리만 핌프
우우 나의 반항심은
우우 반항할 방향을 잃은 방향치 우우
우우 나의 말자지는
우우 못 보여주지만 어쨌든 말자지 우우
뻥에다 겉멋을 싸먹어 보길
SJMT GSJMT GO GET IT
쿰척쿰척 초고도 빙신
간헐적 정상 BUT 맨날 븅신
일이나 운동가는 길에 중고딩 무리가 약 얘기를 해
힙합 두유노팀 만세 지금 내려 샤따
주모 이모 고모
애기들 머리통 피말라가요 어떡할까요
주모는 퇴물 이모는 퇴출 고모는 엠넷 개꿀 후
맨날 당근 시금치뿐인 잡채만 비비는 중
개같은 조카들은 다 좆까는 소리만 해 늘
삼촌들은 걍 한 단어 - 두부
난 이 밤에 춤출래
808 없는 노래에 춤출래
난 대낮에도 춤출래
아름다운 노래에 춤출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