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GUL
아주 가끔은 기억이 안나
난 어떻게 여기있지?
매일 질문은 돌고 돌아
흘러온 시간들 사이
그 중간, 어디 쯤에 답이 있을텐데
어쩜 이미 알고 있을텐데
어린 시절의 내게 또 물어
외롭진않았니, 행복하긴했었니?
수 많은 말들 위로 아슬하게 걷는 건 쉽지가 않아
남들 시선을 안은 채 외로운 방향으로만 가
Every night i’m talk to ol’me, myself
I’m talk to ol’me, myself
And you don’t know me
잃지마 복잡한 길 위에 과거 속의 또 다른 나
다른 나, 다른 날
아주 가끔은 실감이 안나
내 자린 어딘지
깜깜한 밤, 어둠 위에 홀로, 서있던 매일
답을, 찾으려 꾸던 꿈들과
어린 -시절의 내게 또 물어
외롭진않았니, 행복하긴했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