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AY
검은색
[Chorus: NiiHWA]
매일매일 난 검은색을 뒤집어쓰고 잤네
찬물 샤워로도 씻겨지지 않았네
발목 잡고 안 놓던 가난이 쳐다보네
웃어줘 제발 웃어줘 제발 좀 Nah
매일매일 난 검은색을 뒤집어쓰고 잤네
찬물 샤워로도 씻겨지지 않았네
발목 잡고 안 놓던 가난이 쳐다보네
웃어줘 제발 웃어줘 제발 좀 Nah

[Verse 1: NiiHWA]
눈을 떠도 감은 것과
다르지 않은 걸 알았어
밤은 지나도 아침은 오지 않았어
표정 없이 울린 알람이
날 조여와도 일어날
이유를 찾지 못 했어 매일 난
흩어져 버린 목소린
닿기도 전에 부러졌어
잘 살고 있다고만 말했지
그냥 니 걱정이 난 더 싫어서
더 밀어내 차갑게 말하면서도
나도 무서웠어 이 밤이
손을 뻗어도 닿지 않아
왜 꿈이란 건 좇아도 가까워
지지 않는 걸까 매번
이불을 뒤척여 매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