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OHIORABBIT]
이건 2021 theme song
웃으면 복이 와, 입이라도 웃어둬라 Mona Lisa
무너질 듯 안 무너진 피사같은 내 정신상태엔
의사보다 너네 rap이 더 직빵
You so fuckerble, so touchable
난 2010년 Epik High shit, 넌 Untouchable
Classic은 어느 시간 시대든 섞여 늘
대부분 hip-hop 걸음 뒤뚱대 넘어졌거든
서커스들 하듯, 불구덩일 넘나들고
넘나 뜨거운 불 이모지에 타죽곤 할 때
너만 왜 진지하냐, 난 진지한 게 아냐
조소로 일관하지, VJ의 지진아떼 마냥
Oh, 누가 죽어도 이상치 않은 시대에 너도 죽어 fools
예술가 아냐, 찜질방 이름 적힌 수건쯤
좋은 추억들 만드는 듯해 부럽군
인생 2막 새로운 시작, 제발 예술 직업군엔
발 붙이지말고 식당 차려 가장 노릇들
평생 한탕 노리며 인생 배팅한 노름꾼
너네 인생 verse는 카이지의 캔맥주
시원하게 한 캔 들이키고서 지워라 태투

[Verse 2: Khundi Panda]
넌 나처럼 못 하고 나도 너처럼 못 해서
각자 다른 길 가는 거라고 자위했으면 좋겠어
그 실력 위장까지 답답해
근데 해결법이 두 알의 훼스탈?
서리는 개비스콘 뚫어버리겠단 Manifesto
벌레 잡는 세스코, 다 밀어버린 때수건
상공에 나타난 Transformer, 넌 Mini Athlon
상대 자체가 안 돼, 내놓지마 니 예술론
시뻘건 카드 받아 퇴장할 헛된 수고는 한 글자 차이
마치 로또 당첨, 몸또 당첨
알고도 안 긁어서 억울하게 나 욕 좀 봤어
시련 다 끝내구 다시 핸들 잡은 이 조종함선
30 hunnit bitch 앞에선 못하지 똑똑한 척
숨겨져있던 매력, 예쁜 엉덩이의 몽고반점
그 앞에서 넌 좆도 쓸모 없네, 요로감염
뺏길 거야 그 목돈마저, 마주치면 니 용돈 감춰
여긴 우리 영토야, 마치 독도 같아
[Verse 3: Son Simba]
홀로 나선 Dungeon's of Rap, 우린 좀 혹독한 편
예술과 기술 다 따버리고 도를 닦어
몸을 팔던 매춘 rappers
넌 저기 복도 가서 딴 반 찾아가라
Class 차이를 좀 목도하렴, 서리 motherfucker
Rap game이 멋없어진 시대로 깐따삐야 불시착해 멋쩍어
뒷통수나 긁고 앉았을 시간 없어, 어서
대가리 깨져도 rhyme 털어넣어서 가살 적어
팔아먹던 우스운 꼴 쪽 다팔려서
돌아온 탕잔척 해 새끼아 네겐 사랑 없어
머리털에 발라 세븐에이트 새까만 검정
검은 머리 짐승은 거둘 생각 난 없어
시대를 타진 않아, 기질만은 Guevara
때나 기다리는 녀석들 날 꺾으려 해봤자
불시착한 곳도 일으켜버려 혁명
The frost on your, 얼음별 대 모험

[Verse 4: dsel]
난 적들 목을 조일 목폴라
서린 Gondola, 마치 High1
장윤정 맹키로 어머나 놀랄 작전
Take One, 이 scene은 암전
앉어, 모조리 김치로 뺨 갈겨
어쩌라고, 내 앞에선 '네'와 '아니오'로
대답 안할 시 카레로 만들어 아비꼬로
즉, 네 세상을 노랗게 만든다는 거다
아주 빠른 결과를 원한다는 거다
다 베껴, 제껴, 띠꺼우면 태업
자물쇠 채워, 행복하면 애써
싫은 티 제발 내지 말라
실론티처럼 꿈꾸게 만들어
아차 싶을 때가 큰일이지, 큰일, 묻어 야삽
개자식들 먹는 야차로 태어났다
나찰처럼 마구마구 달려간다
헤비 머신건처럼 안 달아 내 탄창,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