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 MALIK (던말릭)
Too Late
[Chorus]
I only wanna deal with the real one
I only wanna deal with the real friend
I only wanna deal with the real love
I only wanna deal with the real, real
I only wanna deal with the uh
I only wanna deal with the uh, uh
I only wanna deal with the uh, uh
I only want a real thang, real thang

[Verse 1]
엉덩이 털고 일어나, 동이 텄으니
한밤에 맘껏 골 아프고 나니 이제 고민 없이
적어 내릴 수 있을 것만 같네 내 poetry
꿈에 짓눌렸던 때를 병에 넣은 뒤
강에 띄워 보내, 천천히, 어차피
내가 갖고 있어봐야 쓸 데도 없었지
걱정 말어, 사랑은 여전해
이젠 죽은 것과 죽이는 것들의 차이점을 쉽게 꺼내
이 아름다움은 신보다 오래됐지 내겐
그 성서가 한번씩 전부 백지 될 때가 있었지만
언제 그랬냔 듯 고갤 끄덕였네 다시
날 괴롭히던 건 나고 걔와 또 경쟁하지
똑같은 거 쳇바퀴 굴리는 거 같아도
많이 돌수록 더 깊어지는 나사못
빡빡 머리 안으로 박아둬
크게 소리칠 수 있어, 날 괴롭힌 새끼들을 향하여
[Chorus]
I only wanna deal with the real one
I only wanna deal with the real friend
I only wanna deal with the real love
I only wanna deal with the real, real
I only wanna deal with the uh
I only wanna deal with the uh, uh
I only wanna deal with the uh, uh
I only want a real thang, real thang

[Verse 2]
여지껏 그래 왔듯이
쿨병 걸린 놈들에게 줄 hot한 걸 만들지
가끔씩 내 삶을 여기에 너무 가득히 담은 것 때문에
가슴이 무거워 입을 다물지라도 겁먹지 않어
날 끌어내리려던 악마들을 괄시하며
비웃어줘, 그 꺼먼 것들은 익사하는 중
내가 뱉는 숨의 습기에
내 몰입은 흉기가 되고 내겐 그게 귀해
한 꺼풀 벗겨놓고 고이 접어 한구석에
작년도 한참 벗겨냈지, 한 열두세 개
그 속살을 드러낸다 싶다 가도
다시 한번 사라져버리고 말어, uh
그 실망감에 알기 쉽게 물든 내 영혼을
하얗게 빨아댔던 건 특별히 다른 게 아닌
몇 개의 죽이는 작품과 내 옆 형제자매
난 믿는 구석 확실하지, 좀 다운돼도 괜찮네
[Verse 3]
의미 없는 것들은 가볍게 팔랑이며 날아다니네
그게 높다고들 착각하지 대부분
그 얄팍함에 대해서는 지들끼리 말만 많이 해
재밌게들 놀아, 난 니네가 하는 말 몰라
그건 날 죽이지 못해, 지금 분위기 좋은데
망치려 들어봤자 난 더 좋은 걸 구워내
날 끌어내리기는 늦었네
이미 변화는 시작됐으니까 춤을 춰
전부 해소된 기쁨 앞에서 마저 꾸물거린다면
꿈을 꿔가며 움직인 게 뭔 의민데
그 꿀 먹은 변명들은 많이들 봤어, 이젠 다 시시해
나도 달콤한 감나무 아래 벌린 입
드러누운지 한참 되고 나서야 잘못된 걸 인지했네
멍청이 짓에 똑똑한 척하고 나서던 일
이젠 손 떼고서 명확하게 덤비지
색안경은 말할 것도 없어
내 눈꺼풀도 전부 다 뜯어내고 나니 눈물 나게 선명해
날 진창으로 잡아 끈 걸 회상하면 아찔하지만
다시 편하게 밤을 맞이할 수 있다고 확신하지

[Chorus]
I only wanna deal with the real one
I only wanna deal with the real friend
I only wanna deal with the real love
I only wanna deal with the real, real
I only wanna deal with the uh
I only wanna deal with the uh, uh
I only wanna deal with the uh, uh
I only want a real thang, real th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