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년 "검은 해" 가사]
[Verse 1]
검은 해를 보았니
슬픔이 꽉 찬
종일 볕을 내리지
얼음보다 찬
그 햇살 속에 자란 난
늘 혼자였고, oh-oh-oh
시린 외벽 끝에서
꽃이 됐지
[Chorus]
See how beautiful
How wonderful
슬픔의 축제
나 미치도록 궁금했던
너의 그 눈물
[Verse 2]
너는 내게 물었지
뭐가 문젠지
니가 내게 주고도
넌 잊어버린 것
나 너덜너덜 거리에
던져졌을 때, oh-oh-oh
오직 검은 해만이
날 지켰지
[Chorus]
Oh, how beautiful
How wonderful
슬픔의 축제
나 미치도록 꿈 꿔왔던
너의 그 눈물
긴 어둠 속을 하염없이
걷고 또 걷네
비바람 불면 떠올렸지
너의 그 아픈 눈물, 눈물
[Outro]
다시 해가 오르네
이제 좀 춥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