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Hyun Jun (이현준)
Like A Star
[Verse]
(Like a star—)
그녀는 좆만한 달동네 애들하고 놀아났네
난 더 큰 별이 될 수 있는데
이 꼬마한테 베팅은 도박 같애
그녀는 기획사의 사장님의 자세, 영혼 대신 돈만 봤네
그게 은하수 같던 서울의 첫 느낌
벌어들인 돈 가지고 다시 벌어트린 격차
그게 서울의 하늘에 별들이 안 보이는 이유
이젠 여긴 하늘과 땅이 전부지
죽거나 죽이거나
전쟁광들이 원하는 수많은 학살로 다들 별을 달기를 원하잖아
이젠 TV를 틀어도 스타는 없네
대중이란 해 없이 못 뜨는 달을 연기해
삶은 옆에 두고 그냥 비춰 주면 돼
스스로 빛나는 별의 빛은 눈부셔해
추락까지 함께 해, 빛은 눈멀게 하니 추락을 소원해
그래서 별이 지는 거래
빛나는 날 기다리다 빛바랜다, 입 아프다
입바른 말, "이 바닥 떠서 어서 나도 별이 돼야지"
그들을 노래했고
은하수 같은 별을 나눠주는 대가로 너를 빼앗지
잘못 하나 바라봐, 추락할 줄 알았다
저 새끼는 돈 자랑 할 때, 아니, 처음부터 알아봤다
이제 너를 향한 사랑, 미소가 너를 향하나?
그건 북한군의 응원단의 가식적인 미소 같아
난 그들이 채워준 보석은 싫어
난 빛바랜 삶을 마주해, 노려보지 더
난 나의 삶을 노래할 거고 언젠가 알아
저기 무대 위에 조명도 식어
어제는 누나의 아들, 조카가 태어났어
태어나 처음으로 누군가의 별이 되어, 난 널 위해 노래할 거야
아직 내 방 벽에 붙어 있는 가사와 나는 변한 적 없어
나는 사랑 받으려고 가사를 쓴 게 아니야
내가 사랑했기에 내 시간을 썼단 말이야
More fame, more fandom, 그것들은 비유일 뿐
이제 서울은 별 하나 없는 밤이야
뉴스 앵커처럼 많은 사건 보여준 뒤에
내 조카의 평안한 하루가 되기를 비네
여전해, 내 십자가는 목에서 심장에
내 목소리가 너의 심장까지 닿길 바래
Yeah
난 너 하나의 메인스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