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기 구 & 오혁 "Nabi" 가사]
[Verse 1: Peggy Gou]
시간 그 허망함 속에
이제 그만 나오려 해요
미움을 사랑할 수 있나
떠나가는 소리가 아름다워 난
[Verse 2: Peggy Gou]
다 관심 없는 자
그냥 쳐다보는 자
지나가는 자 괜히 알아보는 자
무심히 스쳐간 많은 시간 시간 시간 시간 시간
[Verse 3: OHHYUK]
고요한 나의 시간 속에
왠지 미움만 보여요
아름다움은 어디 있나
라고 말한 이들은 다 어디 있나
[Outro: Both, Peggy Gou]
나비처럼 나빌레라 날아가자
나빌레라 날아가자
나빌레라 날아가자 (다 관심없는 자)
나빌레라 날아가자 (지나가는 자)
나빌레라 날아가자 (괜히 알아보는 자)
나빌레라 (무심히 스쳐간 많은 시간 시간 시간 시간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