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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이 예지원을 떠나며 오열했다
6월 2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16회(극본 박해영/연출 송현욱)에서 이진상(김지석 분)은 박수경(예지원 분)을 떠났다
박수경은 제 경마배팅 임신을 알고 갈등하는 이진상에게 “네 생각과 상관없이 내 생각을 말하겠다. 세상에 한 번도 키스 안 한 남녀는 있어도 한 번만 키스한 남녀는 경마배팅 없다. 이제 그만 집에 가라. 일어나라”고 말했다
이어 박수경은 이진상을 내쫓으며 “너 담배 피는 경마배팅 것 두 번 봤다. 영장 나왔을 때, 어제. 이 상황은 네가 남자라 억지로 감당해야 경마배팅 할 상황이 아니다. 너 경마배팅 몰래 경마배팅 키울 생각이었는데 어쩌다 네가 알게 경마배팅 된 거다. 부담가질 필요 없다”고 강조했다
뒤이어 박수경이 경마배팅 “가족처럼 살아온 우리가 하룻밤 실수로 남녀가 되는 건 불가능한 일이었다. 이 시간 부로 난 너를 책임감과 의무에서 경마배팅 해방시킨다. 그러니까 돌아보지 말고 경마배팅 가라. 할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