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KOR)
두개의 문 (Two Doors)
누가 온다는 것은 떠난다는 걸 의미하죠
또 누가 떠난다는 것은
누가 온다는 걸 말하는거죠
그러니 사랑해도 너무 좋아할 필요없고
또 역시 헤어졌다 해도
너무 아파할 필욘 없는거죠
해가 뜬다는 것은 해가 질거란 말이죠
해가 진다는 것은 다시 뜰거란 말이죠
해가 뜨면 반드시 해가 지듯이
사랑이란 건 언제나 꼭 반드시
끝이 있죠 인정하긴 싫지만 사실이죠
너무나도 엄연한 잘난 못난
모든 사람들에게
똑같이 나눠주는 웃음과 눈물의 잔치
삶은 돌아가는 큰 수레바퀴
많은 사연들이 다 하나같이
시작하면 다 끝이 있지
바퀴가 꼭 돌아가듯이
올라가면 또 내려오고
내려갔다가도 올라오지
한 쪽 문이 닫히는 순간
다른 쪽 문이 열리기에
마음 속에도 두 개의 문을 만들어두면
살아가기에 더 좋은거죠
사는 게 답답해요
그럼 고갤 살짝 돌려서
다른 쪽 문을 열어봐요
누가 온다는 것은 떠난다는 걸 의미하죠
또 누가 떠난다는 것은
누가 온다는 걸 말하는거죠
그러니 사랑해도 너무 좋아할 필요없고
또 역시 헤어졌다 해도
너무 아파할 필욘 없는거죠
Everybody needs two doors
Everybody from the richest to the poors
It’s the only way that life insures
That you can stand the rain even if It pours
신은 우리에게 힘들어도 살아갈 수 있도록
두 개의 문을 주셨고
그랬기에 절대로 동시에 두 문을 잠그지 않으시며
한 쪽 문을 바라보며 끝없이 슬퍼하는 사람은
다른 쪽 문이 열리는 것을 절대 보지 못합니다
누가 또 내게 다가올지
뭐가 또 나를 기다리고 있는지
행복하고 또 아프겠지
하지만 그 모든 걸 웃으며 받아들여야지
누가 온다는 것은 떠난다는 걸 의미하죠
또 누가 떠난다는 것은 누가 온다는 걸 말하는거죠
그러니 사랑해도 너무 좋아할 필요없고
또 역시 헤어졌다 해도 너무 아파할 필욘 없는거죠
누가 온다는 것은 떠난다는 걸 의미하죠
또 누가 떠난다는 것은 누가 온다는 걸 말하는거죠
그러니 사랑해도 너무 좋아할 필요없고
또 역시 헤어졌다 해도 너무 아파할 필욘 없는거죠
누가 온다는 것은 떠난다는 걸 의미하죠
또 누가 떠난다는 것은 누가 온다는 걸 말하는거죠
그러니 사랑해도 너무 좋아할 필요없고
또 역시 헤어졌다 해도 너무 아파할 필욘 없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