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Sokodomo]
도라에몽이와 버렸어
소코도모 소코도모
도라에몽이와 버렸어
소코도모 소코도모

[Verse 1: Sokodomo]
180에
난 만들었네
나 만의 색갈
난 만들었네
난 받아드렸네
지금 이 시기
지금 이 상황
은 지나갈께
뻔하니깐
괜찮을꺼야
아픈 맘 담에
노래 만들래
노래 만들어
너드와 함께
빈지노가 군대갔으니
내가 자리까지 뺏어
조금 새로워진 색갈에다
재탕이 또 얼마나
맛있는지
마치 탕수육
아님 깐풍기
Like 짜장면에
짬뽕 국물까지 흡입하는 간지를 보여줄께
[Chorus: Sokodomo]
도라에몽이와 버렸어
소코도모 소코도모
도라에몽이와 버렸어
소코도모 소코도모

[Verse 2: nerdboi]
임마, 소코도모 , 왜 이리 웃기고 멋있어
나 도 맘편하게 , 내이름을 외치고 싶어
넓은 니 어깨 ! 타고난 떡대 !
니 팬들에게 어때! 물어봄 내 메세지는 씹힐걸

Umm i dont know
넌 어째서 그렇게 여유넘쳐
나도 너처럼, 고민 없이 써내리고 싶은걸

근데 맘처럼 안대니, 자일리톨좀 꺼내줘
호올스 처럼 딱딱한건 싫으니까

존나 우울한 새벽에, 너가 있어 다행이지
텁텁한 공기 가득차있는 양재가 곧 마이애미
해변 같아, 날 데려 가, 해 외파 , 양승호
작사 조루, 시작하곤 다 썼다고
침대 늘어져서 폰 보고 있잖아

오늘 2곡 더 만들듯 하지만
이새낀 이해못하겠어
맥모닝 또 먹어야지
칠러 추가 해서, 배 좀 불려야겠어
소코도모 주머니에서
꺼내먹을 게 없어, 쓸모없어

[Outro: Sokodomo]
도라에몽이와 버렸어
소코도모 소코도모
도라에몽이와 버렸어
소코도모 소코도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