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 Hyun Sang (하현상)
파도 (Wave)
[하현상 "파도" 가사]

[Verse]
저 긴 밤 속을
다 채워가는 마음 하나 기억이
또 마르다 잊어버리고
나 이대로는
사무치게 딛는 거리 그 위에
나 기다리고 있었는데

[Pre-Chorus]
또 어느샌가
다 잊혀 지나버린 그대
문틈 사이로
또 머물다가 사라지고 있네

[Chorus]
그대로 멈춰줘요
떠나지 않게 우리
어떤 말로도 그댈
설명할 수 없어요
사랑한단 말이에요
없으면 난 안돼요
이대로 잠겨가도
후회하지 않아요
[Outro]
이젠 돌아갈 수 없어요
긴 밤 속을 다 채워가는 그 모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