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ncent Blue (빈센트블루)
원룸 (Rented room)
[김신의 (몽니), 빈센트블루 "원룸" 가사]

[Verse 1]
좁은 원룸이 나의 전부야
팔을 뻗으면 벽이 닿을듯해
밀린 설거지 바닥엔 쓰레기투성이
청소는 끔찍해

[Pre-Chorus]
이 좁은 방으로 굳이 그녀를 데려와
쉴 새 없이 들락거리는 친구들은 또

[Chorus]
뜨거운 사랑을 하고 빛나는 꿈을 꾸면서
좁디좁은 원룸 속에 내 마음은 커져만 가
마치 펜트하우스
발 디딜 곳 없지만 몸 담굴 욕조는 없지만
좁디좁은 원룸 속에 내 마음은 커져만 가
마치 펜트하우스
Yeah

[Verse 2]
돌이켜보면 그런 데서 어떻게 살았는지
(그런 데가 왜)
꼬라지는 왜 그 모양인지
(꼬라지가 또 왜)
전세긴 해도 투룸 정도는 되고 나니
어째 살만한 것 같어
[Pre-Chorus]
넓은 방안이 왠지 쓸쓸해 보여
놀러 온단 친구 놈들은 말들뿐인 걸

[Chorus]
뜨거운 사랑은 언제 빛나는 꿈도 희미해
쉽게 채워지지 않아 내 마음은 작아져 가
마치 원룸
두 팔을 내밀어 봐도 욕조에 몸을 담궈도
쉽게 채워지지 않아 내 마음은 작아져 가
마치 원룸

[Bridge]
뭐든 쉽게 꿈을 꾸던 시간들이 다
나의 작은 마음을 채워
가끔 중요한 걸 놓칠 때가 있어
누구나 한 번쯤은 놓아 버린
가슴 뛰는 삶 맘이 설레는 삶

[Chorus]
뜨거운 사랑을 하고 빛나는 꿈을 꾸면서
좁디좁은 원룸 속에 내 마음은 커져만 가
마치 펜트하우스
라라 라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라
좁디좁은 원룸 속에 내 마음은 커져만 가
마치 펜트하우스
[Outro]
라라 라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라
좁디좁은 원룸 속에 내 마음은 커져만 가
마치 펜트하우스
라라 라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라
좁디좁은 원룸 속에 내 마음은 커져만 가
마치 펜트하우스
라라 라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라
좁디좁은 원룸 속에 내 마음은 커져만 가
마치 펜트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