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우 "철부지" 가사]
[Verse 1]
하루의 끝에 혼자 있어
공허한 이 밤이 싫어 막막한 시간 속에 (Ay)
엉켜버린 생각이 풀어지지 않은 채
놓아버린 마음에 고갤 숙이네
[Pre-Chorus]
반복된 불면에 외로움이
쏟아져 그 자리엔 슬픔이
알아주는 사람도 없이 늘
나만 알고 있는 비밀 속에
모든 게 다 두려워 날 감춰
[Chorus]
나는 철부지 여린 아이 같아
이 세상 속을 살아가기엔
눈물이 고일 때쯤 잠에 들어
그렇게 하루가 저무네
[Hook]
숨이 막혀와
Ooh, ooh, ooh, ooh, ooh, ooh, ooh, ooh, ooh
Ooh, ooh, ooh, ooh, ooh, ooh, ooh, ooh, ooh
[Verse 2]
또 그렇게 난 밝은 아침이 오면
아무 일도 없는 듯 집을 나서
모든 게 무뎌져 익숙해진 일상들에
한없이 또 한숨을 뱉어내
[Pre-Chorus]
반복된 상황들이 미워져
모른 채 살아가기엔 복잡해
알아주는 사람도 없이 늘
나만 알고 있는 비밀 속에
모든 게 다 무서워 날 감춰
[Chorus]
나는 철부지 여린 아이 같아
이 세상 속을 살아가기엔
눈물이 고일 때쯤 잠에 들어
그렇게 하루가 저무네
[Bridge]
점점 피하고 싶어져 모든 게
정말 모르겠어 뭐가 답인지
누가 대답을 좀 해줬으면 해
누군가 단 하루라도 나 대신 살아줬음 해
시간은 늙어가는 중인데
[Chorus]
나는 철부지 어린 아이 같아
이런 날 좀 달래줬으면 해
눈물이 고일 때쯤 잠에 들어
그렇게 하루가 저무네
[Hook]
숨이 막혀와
Ooh, ooh, ooh, ooh, ooh, ooh, ooh, ooh, ooh
Ooh, ooh, ooh, ooh, ooh, ooh, ooh, ooh, ooh
Ooh, ooh, ooh, ooh, ooh, ooh, ooh, ooh, ooh (Yeah, yeah)
Ooh, ooh, ooh, ooh, ooh, ooh, ooh, ooh, o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