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 by Willa
SABO
문득 기억나
너를 처음봤던날
어색했던 너와
아무생각없이 천천히걷다가
손을 잡은걸
그때부터 가까워진걸
동시에 익숙해진걸
기댈곳이 없을때
너의 어깨에 기대서
한숨만 늘어놨던
그때 기억속에
나를 이해해주는 너
그런 나를 감싸주는걸
나도 힘이 되어주고싶어
곽동현
날 떠나지마
너가 날 사랑한 만큼이라도
내가 줄수있게만 해줘요
이미 여긴 너와 나로 가득해
널 빼면 내겐 아무것도없는데
날 떠나지마
너가 날 사랑한 만큼이라도
내가 줄수있게만해줘요
아무것도 아닌듯 말하지만
넌 내겐 너무 큰 사랑이여서
SABO
너와 술에 취했던 날
아무생각 없이 날 안아준
너의 말들이 아직도
남아있는걸
너도 힘들었던것같아
기대도 돼
괜찮다고해도
축쳐진 어깨위에서
내가 도와주고싶은걸
기댈곳이 없을때
너의 어깨에 기대서
한숨만 늘어놨던 그때 기억속에
나를 이해해주는 너
그런 나를 감싸주는걸
나도 힘이 되어주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