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크나큰 시련이 있어도
단 하나 희망이 있기에
불꽃 같은 용기 내어
또다시 한껏 지키리라
[Chorus]
저 하늘에 빛나는 태양도
저 바다를 메우는 사람도
찬란했던 내 젊은 날의 그 꿈으로
아름다운 세상 비추리
[Verse 2]
한여름 새벽의 이슬이
하나둘 풀잎에 맺히면
언젠가는 이 땅 위에
흐르는 푸른 강이 되어
[Chorus]
저 하늘에 빛나는 태양도
저 바다를 메우는 사람도
찬란했던 내 젊은 날의 그 꿈으로
아름다운 세상 비추리
[Post-Chorus]
언젠가 사라져 버릴
내 바램이 먼지가 되어도
후회 없는 세상이
하나를 기억해, 가슴에 사는 날
[Outro]
영원토록 꺼지지 않을 빛이 되어
다음 세상 속에 나으리 (저 많은 대지에)
이 세상의 한 줄기 빛처럼
잠들었던 아침을 깨운 그 빛으로
다시 일어나도록
(이제 시작되도록)
다음 세상 속에 나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