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Khundi Panda]
네가 홍대 그 어디로 숨어봤자 못 찾겠니
5년간 했지 그 동네 다 돌아가며 도장 깨길
대체로 내 상대는 지금 너 같은 좆밥 세끼
계란에 바위 치기, 맨땅에다 돌팔매질
선생을 잘못 둔 게 아냐
네가 땡땡이친 걸 왜 자꾸 변명
너가 치는 구라를 너가 믿는 것도 있어 병명
그건 많이 심각하고 혼자 나 몰라라 하면
어젯밤 너가 시켜 먹은 닭이랑 너랑 대체 뭐가 달라
눈 깔어, 홍대부터 신촌까지의 hip-hop rhythm style로
난 피하길 바래, 너가 쪽팔릴 말로를
차피 난 너 안 해줄 건데 왜 자꾸 신경 쓰니 그 follow를
준거나 닥치고 복습해, 아님 귓방맹이를 날려

[Chorus: OHIORABBIT]
너 개털어, 너 개털어, 너 개털어, motherfucker
너 개털어, 너 개털어, 너 개털어, motherfucker
너 개털어, 너 개털어, 너 개털어, motherfucker
너 개털어, 너 개털어, 너 개털어, motherfucker

[Verse 2: OHIORABBIT]
Rap 지대로 안하고 야리까러 간 놈들 뺨아릴 까지
5.5통으로 줄여버린 바지까지
제대로 된 양아치 간지 부린 너에겐
Hip-hop이 간단히 삶의 낭비고
이빨이 빠진 선생들 은퇴하시고
난 체육쌤 스틸로 다 뺑이 돌리고 잡은 Excalibur
딴 말은 필요없어, 역사적으로 이게 약이었다
서리 style, 교무실을 고문실로 발음 할 때 까지 참교육 하지
세 살 버릇 여든 살 버릇까지 가니까 없다 시간이
귀엽단 말도 안 나오도록 없어 싹수들
종아리든 손바닥이든 딱 대고 서라 줄을
[Verse 3: Son Simba]
You got skill, 인정해, 단 꾀부리는 쪽
아서라 임마, 엄한 놈들을 배불리는 꼴
애매한 재능 믿고 뒷 세대를 이을 것이라
떠드는 걸 보니 나 매를 휘둘러
버릇을 잡고픈 욕망에 사로잡혀
가로막던 학부모도 못 막어, 허물을 바로잡어
예로부터 매로 불성실함이 다스려지던
우리 민족의 얼, 날 통해 부활 시켜
클럽부터 카페, 도착지는 다 똑같애
지금부터 네 놈들 인생은 서리가 총괄해
긍정 코스프레 기대마, 네 오빠나 보살해
지옥 끝까지 쫒아 사람 만들어 파송하네

[Chorus: Son Simba]
너흴 개털어, 너흴 개털어, 너흴 개털어, motherfucker
너흴 개털어, 너흴 개털어, 너흴 개털어, motherfucker
너흴 개털어, 너흴 개털어, 너흴 개털어, motherfucker
너흴 개털어, 너흴 개털어, 너흴 개털어, motherfucker

[Verse 4: dsel]
개 털러 왔지, 운명의 아이들아, say my name
상황에 알맞는 반칙을 써라, 케바케
얍시가 때로는 괜찮네, 알아서 계산해
난 문과니까 수싸움은 죄야 죄, 맨앞엔
할아버지가 호두 굴리듯 양쪽 ball을 털어
내 훈육 권법 고쿠센 곳곳에 전보 쳤어
도대체 커서 뭐가 되려고 뒤지게 깝쳐
난 이것도 저것도 니보단 먼저 해봤어
시베리아 대륙 횡단 스케일에 눈 먼 애
서리 back in the building 좆빠지게 수련해
설령 진짜로 빠져도 책임은 안 져 맨
안전해, 안전벨트 띠나 매, 줄게 네 안정제
[Chorus: Son Simba]
너흴 개털어, 너흴 개털어, 너흴 개털어, motherfucker
너흴 개털어, 너흴 개털어, 너흴 개털어, motherfucker
너흴 개털어, 너흴 개털어, 너흴 개털어, motherfucker
너흴 개털어, 너흴 개털어, 너흴 개털어, motherfuck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