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윤진 "어른" 가사]
[Verse 1]
가끔씩 너와 있다 보면
문뜩 나에게서
낯선 내가 보인다
익숙한 거리를 걷다 보면
새삼 변해버린
이 거리와 나를 또 느낀다
어느새 우린 나이 든
소년이 되고
점점 익숙한
누군갈 닮아가겠지
[Chorus]
(아름다운)
소년의 마음처럼
(더 빛나는)
여전히 꿈을 꾸는 아이처럼
[Verse 2]
어느새 우린 엄마와
아빠가 되고
하나 둘 시간은
새로운 의미가 되지
[Chorus]
(아름다운)
소년의 마음처럼
(더 빛나는)
여전히 꿈을 꾸는 아이처럼
[Outro]
참 많은 일들이 (아름다운)
서로를 있게 해주고 (소년의 마음처럼)
여전히 빛이 나는 사람으로 (더 빛나는)
모두를 지킬 수 있는 (여전히 꿈을 꾸는)
이토록 아름다운 사람으로 (아름다운)
(소년의 마음처럼)
(더 빛나는)
(여전히 꿈을 꾸는)
이토록 빛나는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