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사랑이라는 이름의 용기 (In the Name of Love) [Korean Version]
말로 전해줘요 지금까지 숨겨온 그 마음을
방황하지 말고 들려줘요그대의 목소릴
사람은 모두가 다 낮은 곳에 머물러 상처받고
헤아릴 수도 없는 아픔을 갖고 살아가지만
지켜줄 수 있는 건 아마 사랑이란 이름의 용기
사람들은 모두들 그렇게 슬프도록 서로에게
잊혀져 가지만 너무나도 행복했던 그 날들은
아무도 기억하고 있지 않죠
무엇 하나도 잃을 것이 없는 미래에
의미도 없는 시간은 흐르지만
이 세상은 또 끝도 없이 살아가야 하는 것
시간은 무력하고 바람과 함께 지나가는
시간들 속에서 그대와 만나고
울고 웃던 지난 날 들을 이제는 추억해서도
안 되는 옛 얘기처럼
이대로 가슴 안에 간직한 채 살아갈게요
지켜줄 수 있는 건 아마 사랑이란 이름의 용기

바래져 가버린 생각들은 또 다시 계절처럼
다시 돌아오고 아무도 알 수 없는 우리의 내일이
천천히 내게 손짓하고 있어
찾고 싶었던 자신의 소망들 속에서
무엇을 처음 찾아가야 하는지
그리고 전할 거야 그대가
내 안에서 얼마나 소중한지
말로 들려줘요 그대의 목소릴 사람은 모두가 다
낮은 곳에 머물러 상처받고 헤아릴 수도 없는
아픔을 갖고 살아 가지만
지켜줄 수 있는 건 아마 사랑이란 이름의 용기
바람과 함께 지나가는 시간들 속에서
그대와 만나고 웃고 웃던 지난 날 들을
이제는 추억해서도 안 되는 옛 얘기처럼 이대로
가슴 안에 간직한 채 살아갈게요
지켜줄 수 있는 건 아마 사랑이란 이름의 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