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Ryeowook]
차가운 너의 그 한 마디가 나의 마음에 닿게 됐을 때
내 눈동자엔 나도 모르는 촉촉한 이슬 방울

[Chorus: Yesung, Kyuhyun, Ryeowook]
어디서 어떻게 자꾸만 맺히는지 나도 모르죠
그냥 내가 많이 아픈 것만 알아요
뜨거웠던 가슴이 점점 싸늘하죠
뭐라고 말할지, 어떻게 붙잡을지 나도 모르겠잖아
어떻게 난 어떻게 하죠

[Verse 2: Kyuhyun]
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 유리창에도 내 눈 위에도
이슬 맺혔네 눈물 맺혔네 작은 냇물을 만드네

[Chorus: Ryeowook, Kyuhyun, Yesung]
어디서 어떻게 자꾸만 맺히는지 나도 모르죠
그냥 내가 많이 아픈 것만 알아요
뜨거웠던 가슴이 점점 싸늘하죠
뭐라고 말할지, 어떻게 붙잡을지 나도 모르겠잖아
어떻게 난 어떻게 하죠

[Verse 3: Yesung, Kyuhyun]
눈 감으면 흘러 내릴까봐 하늘을 올려봐도
결국엔 무거워진 눈물 한 방울을 들켜버리고 말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