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ink (에이핑크)
4월 19일 (April 19th)
따스한 봄날 무대 위로 올랐죠
조심스런 모습 떠오르네요
그날이죠 우리 처음으로 만났던 그 날
아직도 잊지 못해
얼어붙은 우릴 웃게 해준 너
(바로 나 또 바로 너)
이렇게 언제나 있어줄래요
(지켜줄게요)

My love 또 시작이야
우리가 함께 할 시간
이제 더 보여줄게
받은 사랑보다 더
지금은 힘들고
조금 부족해도 괜찮아
너의 그 따스한 마음만
있으면 충분해 그거면 돼

들려왔죠 힘이 되 준 목소리
가슴속에 우린 새겨놓았죠
오직 하나 줄 수 있는 건 이 노래 뿐인데
너무나 고마워요

힘든 시간 함께 견뎌왔던 너
(바로 나 또 바로 너)
이제는 내가 널 지켜줄게요
(힘이 될게요)
My love 또 시작이야
우리가 함께 할 시간
이제 더 보여줄게
받은 사랑보다 더
지금은 힘들고
조금 부족해도 괜찮아
너의 그 따스한 마음만
있으면 충분해 그거면 돼

시간이 정말 빨리 흘렀죠
벌써 1년이란 긴 시간이
그 동안 못다한 말들
이제는 전할게요
고마워 또 감사해
이렇게 고백해 널 사랑한다고

My love 또 시작이야
우리가 함께 할 시간
이제 더 보여줄게
받은 사랑보다 더
지금은 힘들고
조금 부족해도 괜찮아
너의 그 따스한 마음만
있으면 충분해 그거면 돼

날 봐 내 두 눈을 봐
너와나 함께 하니까
절대 널 놓지 않아
이세상이 끝나도
아무말 없이도
그냥 옆에 있어주면 돼
따스한 사랑
너무나 고마워 그거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