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ng Hyun Suk (양현석)
하루하루 (haru haru) [ACOUSTIC VERSION]
떠나가
Yeah, finally I realise, that I’m nothing without you
I was so wrong, forgive me
Ah ah ah ah~
파도처럼 부숴진 내 맘
바람처럼 흔들리는 내 맘
연기처럼 사라진 내 사랑
문신처럼 지워지지 않아
한숨만 땅이 꺼지라 쉬죠
내 가슴속에 먼지만 쌓이죠 (say goodbye)
네가 없인 단 하루도 못 살 것만 같았던 나
생각과는 다르게도 그럭저럭 혼자 잘 살아
보고 싶다고 불러 봐도 넌 아무 대답 없잖아
헛된 기대 걸어 봐도 이젠 소용없잖아
네 옆에 있는 그 사람이 뭔지 혹시 널 울리진 않는지
그대 내가 보이긴 하는지 벌써 싹 다 잊었는지
걱정돼 다가가기조차 말을 걸 수조차 없어 애태우고
나 홀로 밤을 지새우죠 수백 번 지워내죠
돌아보지 말고 떠나가라 또 나를 찾지말고 살아가라
너를 사랑했기에 후회 없기에 좋았던 기억만 가져가라
그럭저럭 참아 볼만 해 그럭저럭 견뎌 낼만 해
넌 그럴수록 행복해야 돼 하루하루 무뎌져 가네
Oh, girl, I cry, cry
You’re my all, say goodbye
길을 걷다 너와 나 우리 마주친다 해도
못 본 척 하고서 그대로 가던 길 가줘
자꾸만 옛 생각이 떠오르면 아마도
나도 몰래 그댈 찾아갈지도 몰라
넌 늘 그 사람과 행복하게 넌 늘 내가 다른 맘 안 먹게
넌 늘 작은 미련도 안 남게끔 잘 지내줘 나 보란 듯이
넌 늘 저 하늘같이 하얗게 뜬 구름과도 같이 새파랗게
넌 늘 그래 그렇게 웃어줘 아무 일 없듯이
돌아보지 말고 떠나가라 또 나를 찾지 말고 살아가라
너를 사랑했기에 후회 없기에 좋았던 기억만 가져가라
그럭저럭 참아 볼만 해 그럭저럭 견뎌 낼만 해
넌 그럴수록 행복해야 돼 하루하루 무뎌져 가네
나를 떠나서 맘 편해지길 (나를 잊고서 살아가줘)
그 눈물은 다 마를테니 yeah (하루하루 지나면)
차라리 만나지 않았더라면 덜 아플 텐데 mm
영원히 함께 하자던 그 약속 이젠
추억에 묻어 두길 바래 baby 널 위해 기도해
돌아보지 말고 떠나가라 또 나를 찾지 말고 살아가라
너를 사랑했기에 후회 없기에 좋았던 기억만 가져가라
그럭저럭 참아 볼만 해 그럭저럭 견뎌 낼만 해
넌 그럴수록 행복해야 돼 하루하루 무뎌져 가네
Oh, girl, I cry, cry
You’re my all, say goodbye, bye
Oh, my love, don’t lie, lie
You’re my heart, say good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