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ng Hyun Suk (양현석)
웃어본다 (try smiling)
오늘도 웃어본다
그래야 네가 웃을테니까
그 사람이 자꾸만
널 울리니까 어떻게든
널 웃게 만들고 싶어
혼자 사랑 하는게 내게
견딜수 없을 만큼 힘들어 하지만
너 우는건
죽기보다 더 싫으니까
너를 위해서
오늘도 나는 웃는다

사랑해 널 사랑하니까
너만 있으면 행복하니까
가슴은 아파도 또 웃어본다
웃음을 주는 사람처럼
슬픔 없는 사람처럼
오늘도 네 뒤에서 소리없이 또 울어본다

가슴이 저려온다
너의 슬픈 표정 하나에도
그 사람이 참 밉다
니 사랑을 다 가졌는데
뭐가 모자라 널 이렇게 울리는지

사랑해 널 사랑하니까
너만 있으면 행복하니까
가슴은 아파도 또 웃어본다
웃음을 주는 사람처럼
슬픔 없는 사람처럼
오늘도 네 뒤에서 소리없이 또 울어본다
쉴새 없이 눈물이 차오르고
다시 억지로 또 삼켜내본다
죽을만큼 힘들어도
미칠것 만큼 아파도 웃는다

[내가 더 널 사랑하니까
내 자신 보다 널 아끼니까]
두눈은 울어도 또 참아낸다
내 마음하나 못들어도
내 사랑보지 못해도
오늘도 네 앞에서
다시 한 번 또 웃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