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oovyRoom (그루비룸)
Dream
[Intro]
2024년 11월 1일 오후 2시 23분, 인터뷰 시작합니다

네, 저는 ○○과학고등학교에 다녔어요
네, 2016년도에 입학을 했죠
그니까 중2때 시험에 붙어가지고
중3을 안 거치고 조기졸업을 해서 1년 일찍 입학을 한 거죠
네, 그니까 동기들 대부분이 다 저보다 형누나들인 거죠, 네
아, 네, 그니까 과학고랑 영재고가 다 그래요, 다 기숙학교죠
그니까 매일 거기서 그냥 처박혀서 사는거죠, 주말에도
네, 그니까, 저는 집이 제주도였으니까
한 달에 한 번 집에 가야 되는데
이제, 그럼 버스 타고 지하철 타고
공항까지 가서, 이제, 비행기 타고 집에 가는거죠
네, 당연히 힘들었죠
그니까, 별거 아닌 것 같은데
네, 이게 체력적으로 좀 딸려요
어, 학교 생활 어땠냐고요?
어, 학교 생활 관련해서는 별로 언급을 하고 싶지 않아요
네, 이게 좀 떠올리기가 싫어가지고
네, 아, 네, 네, 랩이나 하죠
네, 비트 주세요

[Verse 1]
I'll be stackin’ money 'til I die
계속 벌고 벌고 벌고 벌어, wow
배로 늘어가는 공연 횟수와 상응하는 pay
"Lucas"라 쓰고 "존나게 부자"로 발음해
Lotta amateurs out there
거기서 빼줘, my name
앞으로 나를 부를 땐 존칭으로 "Sir Garnet"
3년 뒤면 다 제끼고 국힙 먹을 차례
들은 새끼들 모두 입 닥치고 찬양해
전부 다 내 발 아래, eh
"Started from the bottom"은 다 똑같애, mind가 다름
너흰 절대 무시할 수 없지, 내 노력의 양을
"티끌 모아 태산"은 개뻥, It's still just a tickle
어떻게든 발악해보려는
너에 대한 나의 반응은 "ㅎ"
코웃음치고 내 할 일에 착수하네
남들 말에 흔들리니 넌 뒤쳐질 수 밖에
Maintain the same pace you’ve gained in the past games
내빼지 말고 하던 대로 해, 제때, ya
[Verse 2]
Groovy Room 비트 받아 구름 위를 딛는 한 발
박자를 갖고 놀아, 노력으로 얻은 지리는 감각
눈가에 내려앉은 다크서클의 짙음에 비례하겠지
내가 지닐 외제차의 개수 in my 미래
절대 loose한 flow 안 타
지루한 건 질색이거든
맘껏 지랄하다 들어갈 거야
잊고픈 기억이 떠올라
조금 불안정한 상태지만
I can go all day, you la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