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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 형사1부 심리로 열린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의 2차 공판에서 임광호 부장판사는 가해 여중생 3명을 엄하게 꾸짖었다. 사설경마사이트
이날 공판에서는 가해 여중생 3명이 제출한 반성문이 일부 공개됐다
주범으로 기소된 김모(14) 양과 정모(14) 양은 각각 10여 차례와 30여 차례, 혐의가 비교적 약한 윤모(13) 양은 2차례 반성문을 제출했다
임 사설경마사이트 부장판사는 정 양이 반성문에 쓴 '구치소 이모'의 말을 인용하며 여중생들을 혼냈다
정 양의 반성문에는 구치소 같은 방 수용자가 "너희는 글로만 사설경마사이트 반성하는 것 사설경마사이트 같다"는 말을 했다는 문구가 있다
임 부장판사는 "너희 안에 진짜 사설경마사이트 달라질 수 있는 희망이 있는지 봐야 하는데 반성하고 있는지 나는 아직 모르겠다"면서 "억울하다 생각 마라. 더 반성하라"고 질타했다
임 부장판사는 반성문을 제출한 윤 양의 어머니에게도 강한 질타를 보냈다
임 부장판사는 "윤 양은 피해자가 아니다. 얘는 공범이에요"라고 말하면서 "어머니 글(반성문)을 보니 애가 왜 이렇게 됐는지 짐작도 간다.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