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unken Tiger
YET
[Verse 1]
나 늙었다면은 늙었고 끝났다면은 마침표 위
찍어내리는 느낌표 행세 안 해 나 묵비권
Boom bap으로 숨 쉬었고 boom bap으로 춤췄고
그때도 손가락질 내 영혼의 색 까맣다고
조명은 어둠을 따돌려 저쪽에 화려한 흉내만 비춰
터지는 기쁨에 눈물에 한때는 같이 잔 기울여
Medalion에 매달려있는 가치관 뒤바뀐 지금
네 목에 채워진 chain 목줄에 길들여진
유죄추정의 원칙 더러운 guilty consciences
없는 것도 죄가 돼 더 높이 뛰었거든
법이란 있는 자 들을 위해 쌓아둔 높은 돌담
돈 없는 우리만 가둬 너
넌 아직 그것도 몰라
총알보다 더 무섭다던 내 mc 철학
이제 무섭지 않아
그저 뻔히 따라만 가는
이유 없는 욕과 반항
영혼 없이 몸만 따라
어차피 그때도 쉽지 않았어
내 두 주먹에 흉질
It’s my life
내 몸에 흐르는 빨간 문신 ya mean
Drunken tiger feel hood music

[Hook]
Drunken 쓰고 노래를 불렀던
One shot 머리 위로 잔을 들었던
내 친구들은 어디에 (come on!)
Yet yet 가까운 옛적에
Drunken 쓰고 노래를 불렀던
One shot 머리 위로 잔을 들었던
내 친구들은 어디에 (come on!)
Yet yet 가까운 옛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