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JUSTHIS]
J-This and The Q와 형제들이 뱉어보는 rap

[Verse 1: The Quiett]
Yeah, same shit different day, I want some different way
같은 flow, 같은 가사 but I want different pay
Why so serious, 삶이란 이렇게 기쁜데
주위를 쳐다볼 필요 없지, life is single race
어떤 불만도 가질 수 없어 이 직업에
내 친구들은 됐거든 돈 없는 씹꼰대
난 이제 설명할 수 있지 모든 reasons, man
알려주려고 해도 you don't wanna listen, damn
Yeah, quarantine baby
갈 데는 없고 청담동이나 쇼핑 가지
멈추지 않아 지름이, yeah, uh
20년 돼가는데 하락세가 안 보이는 MC, 마치 이금희
시간이 좀 많이 지나가면 늘 그랬듯 그리워질까 지금이
넘 오래됐지 stages, 남겨진 내 여권의 pages
그래도 still busy makin' motherfuckin' paychecks
Whut a feelin', 공연 하나 없이도 태연하게 벌어 million
I'm killin' every kinda tracks 때론 autotunin'
한 물간 놈이 tryna flex, 자식들은 둔해
보여주잖아 what's next, motherfuckers too slow
Mask off quarantine shit where's my passport
But 시간은 기다려 주지 않아, let's go
Yeah, let's go
[Verse 2: JUSTHIS]
Yeah, 폼 떨어지면 respect도 갈아치우는
못해도 인기 많음 빨아주는 이 바닥의 정은
앞에 Kim like Kardashian
공인 아니라 안 해
차피 공인의 인생이라 like Truman Show
세상에 전시되고 대중들은 돌팔매질
죄 한 번 안 지어본 게 최고 스펙이지
대한민국 국민들 누구보다도 clean
마치 울 집 청소해 주시는 아주머니
처음 본 물건들 땜에 당황하셨지
해서 샀지 금고 like David 신
걔 금고 안 내 시계엔 지금 다이아 칠 중
천연으로 부탁했지 likе me
Black으로 부탁했지, you know me
알아서 하라 해, 난 형제를 믿어
알아서 입혀줘, Sonyabi를 믿어
믿는 게 실력 like Nikе's CEO
아는 만큼 보이고 내 hater면 무지성
Rap이 축구라면 난 국가대표 like 지성 Park, yeah
Uh, like you, 축구 좋아했지 02년까진
그 이후엔 실존주의와의 불협화음
But I'm back with 현대예술
근데 지켜 tradition like Leeum 미술관
미도파 to 지금 에비뉴엘
엄마 손 잡고 가, 근데 이제 정수리를 보는 나
Birthday도 fuck that, 난 벌 때야 always
내 생일보다 중요 님들 접대
선물을 토스해, 감사함 표해
간사한 새끼들은 담궈졌고 표류해
4계절 억세 난 한국인
옥죄이는 집값 계약서 위에 찍어 옥새
King처럼 생각 머릿속 이미 몇백억
포기란 건 배춧잎 세고 있을 때고
10억이 한 장처럼 읽혀
그전엔 돈 안 같아 'cause 내 쫀심 값 한 장
But 내 점심값 아직 미만이야 3만
아직도 견고한 틀은 닦고 광만 내 빛나네 다이아보다
근데 낡은 틀은 가차 없이 박살
망한 애들 old하거나 미국 거 고대로 갖다 박았지, facts
자꾸 들춰보네 나는 이미 끝난 story
근데 맞아 인마 여기는 서울시
경쟁에서 이긴 형들도 더러워졌으니
잘 보고 컸지 난
굳이 비 오는 진흙탕에서 뒹굴자는 무지몽매들을 멀리해
Who's hot, who's not, ㅠㅠ like 내 통장 안
분수 like my last night her thighs 사이
근데 반면 나의 삶이 날씨라면
Nice한 weather May가 태어난 달, ya
챔피언의 피가 혈관 안, ya
죽었다 깨어나도 나는 나 아님 다시 닫아 그 관짝
Hip-hop이 나 싫대도 들이댄 나는 hip-hop
그게 자랑이냐고? 너는 뭔데 낑겨
누가 hip-hop이래, 누가 자유롭대
누구보다 편식해 음악에서 나는데 썩은 내
들었어 니네 쟤네 다 끼고 하는 빽
그래서 뽀찌 떼고 불안해하고 팽
나 여자애들한테 먹혀도 11년째
앞만 보고 가도 귓등은 쩔 수 간지럽기에
나도 business 해 with my friends like LIBILLY
친구들과 함께하는 그곳이 내 집이지
좋은 사람들과 해야 신나는 게 일이지
그래서 박수 쳐 응원해 모든 인디씬
근데 너도 나도 하고 있으니 slave shit
나도 원하게 됐지, 오직 beef는 고기 like steak shit
돈이 되면 시간 태워 entertainment 하겠지만
Quote Meek there's a level
내가 심사했음 mic check 때 받아 넌 fail을
뭣 하러 많이 내 세금 환급이나 받는 album
얘도 쟤도 없인 못 살아 허승 요즘 제철
공감 중이야 쇼미 막 끝났을 때쯤 Mad 형
작년 겨울 외투보다 비싸 내 올해 여름 shirts
굳이 안 해 환불, 네 질투 꿀 flavor
있대도 난 얘한테 꼽지 아바타 꼬리
설득을 왜 해, 그건 애새끼들 때의 goal이지
Where you at my 투자자 like Abu Dhabi나 Dubai 부자
무조건 감사해 서포터들한텐
그저 예인으로서 사회에다가 반사
환기를 도와 내 존재 이유 중 하나
던지고 질문 챙겨 내 의미와 사랑
근데 돈이 같이 안 따라옴 말짱 꽝이야
2021 못 따라온 것들 잠겨 wave 속
내 격 안 떨어져, 바뀌었으니 성격
이제 안 꺼내 내 성질, that's not my best quality
앞뒤 다른 Seoul이지, 그게 내 vision이지
근데 나도 아직 설득력 있는 작품 완성 못 하였으니
변명이지, 인정
구리면 걍 망하는 것이 이 바닥의 생리
그게 좋아 시작했으니
절이 싫으면 떠나 중만, 난 없다 불만
넌 또 토만 다니까 일주일 내내 놀았지
난 또 일만 하니까 놀면서 늘려 금까지
휴가 때 쉬는 넌 들켰지 질린 음악
가서 팔아 음식 like 곱창 ㅎ
JUSTHIS 나라에서 격리 명 받고 퉁쳐 이 음원 정산
And that's what's up
자본주의 사회에서 그럼 이거 말고 뭐가 능력이야 대체 너흰
예전의 내가 지금의 날 봤음 했을 거라네 diss
미안한데 이미 걜 바른 게 나지
근데 걔 반도 못하는 것들이 채운 이 반도
불만만 많고 그걸 전환 못해 작품
Rap이나 잘하라고
듣기 싫어 듣고 나면 네가 왜 못 떴는지만 남는 네 album
실력 잘나가는 게 원래 여긴 선배
조언 값은 무슨 개털들한테서 아저씨들 잔돈 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