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현 & 키드밀리 "Downtown" (ft. 우주비행 & 릴보이) 가사]

[Verse 1: Kid Milli]
Imma Imma living legend
형이 준 도움 덕분에 제대로 했지
여태 난 cookin’ in Indigo studio
정신 좀 차려 여기 구성원은 최고
서울특별시 이 바닥에서
멍청한 얘기를 난 몇 년째 해대서 우린 몇 년을 외로워
괜찮아 모두 다 그런 걸
이젠 다 알면 좀 닥쳐
이 새끼 맨날 같이 우는 소리해 알람처럼

[Verse 2: BIG Naughty]
알람처럼
때가 되면 돈을 땡겨
제대로
빼빼로처럼 말라서
몰려다녀 떼로
이 뒤엔
내가 아끼는 형들이 즐비해
최엘비에 키드밀리에
오르내림에 기리에
우리 노래들이 오르내리지
또 거리 위에
날 욕하던 개새끼
머리 꼭대기 위에
넘어져도 괜찮아 우린 청춘이기에
이 말을 네글자로 하면 WYBH, ay
[Verse 3: OLNL]
진짜 쫓됐구나 싶더라
얘네 앨범 프로모션 아이디어로 찡얼댈 때
할 말이 없더라 친구가
내게 느낀 자격지심에 대해 말할 때
겸손히 숙여 90도까지
네 album sound처럼 lo-fi
됐어 이미 다른 곳에 도착
Certified kids block 너넨 못 밟아
횡단보도를 건널 때 하얀색 선만 밟듯
얘넬 골라서 밟고 싶어서 선생 말씀
들었어 칠판에 없어 내 이름
못해 난 튀는 행동
불리할 땐 유학생
못 알아듣는 척을 해서
Yeah 듣기 이쁜 소리나
하는 애들이나 옆에 두니까
그 모양 그 꼴이야
소문 아무리 안 좋아도
너의 귀까지 안 닿는 법이야
널 위해서 하는 소리야 type beat
그냥 소리 소문 없이
사라져 담배 연기같이

[Verse 4: Choi LB]
위로는 무슨 양아치 새끼들 음악 할 힘을 주려고 만든 게 아니야 독립 음악은
노력은 하긴 싫고 근데 위로는 받은 싶은 패배자들에게 그 앨범은 심한 부작용
내 음악에 영향받았다고 들어보래서 듣고 말해 나는 둔 적 없다 너 같은 아들
내가 *프피라 이 정도로 말한 거지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너에게 상처 줄 말은
너가 안 아프게 하직할 방법들을 네이버에 검색할 거 같으니까 그냥 넘겨 swipe
나도 물론 검색해본 적은 있지 근데 아직은 죽음이 실패보다는 무섭더라고
이제서야 엄마 선물 고를 때 명품관을 가도 가방 하나 정돈 일시불로 와우
지울 수 없는 과거들 때문에 찡그림이 기본 표정 내 음악 이렇게 불러 pug life
(Go 엘비, go 엘비, go-go 엘비, go 엘비, go)
Yeah, 난 회사도 없어 이젠 내 소개를 할 때 앞에 붙여 인디펜던트
명예는 챙겼지 한국 대중음악상 트로피 위엔 쌓여 먼지 가득히
다음 앨범은 러브 앤 라이프 앤 레이지 내 팬들아 금방 돌아올게 암 아웃 피스!
[Verse 5: GIRIBOY]
믿었던 친구는 배신해
쫓같은 포스팅 괘씸해
씨발놈 때시죠 생식기
놈팽이 가시고 새 시대
새로 산 부츠를 게시해
굽으로 뭉개지 네 얼굴
어쩔겨 합의금 제시해
실제로 똥 있는 배기팬츠
무서워서 피하냐 더러워 피하지
새끼는 아직도 안 죽어 미야비 (Yeah)
너는 일진 놀이 벌이지 실랑이
아직 원 하지 원 마치 넌 길라임 (Yeah)
그냥 다 그만둬 이게 네 실마리
처리해 blur로 하는짓도 흐리멍텅
얼씨구 기막힌다
엉터리 멜로디 귀 막힌다
내 친구 잘나가지
새 친구 잘나가지 (Uh)
세상은 막 나가지
악마가 등 뒤에 한마 바키, yeah
나 멀리 안 나가지 (Yeah)
현실을 자각하길 (Uh)
지옥에서 발악하길 (Yah)
햇빛에 말라가길 (Ay)
병신들 내 인생 함부로 예상해
네가 날 얼마나 알아 (알아)
나보고 직업의식 타령
그럼 넌 얼마나 열심히 살아 (살아)
하루에 수십 번 바퀴들 죽이는 상상
해봐라 발악
나는 내 팬들을 사랑 나머진 가라
내 deck 이나 빨아
[Verse 6: JJANGYOU]
한국말로 K.O 태권 지구 전체를 내 걸로 만들어 행동이 먼저 WAKE UP
런던으로 와도 Stack up
내가 찾은 해법 사랑과 평화를 배포
영원히 젊은 난 시간을 역행
난 돕해 like 머스탱 no pay no game 난 모태 간지
Uh, OK OK 나는 안 먹어 싸구려 코데인
MCM 신발에 Trukfit
JJANG 는 KOKi
처키 처키 처키처럼 네 등에 칼을 또 꽂지
섭취 섭취 무섭지만 네 여잔 옷을 또 벗지, uh
뒤를 이어 무한궤도 R.I.P 시간을 방패로
부를 이뤄도 내 맘은 절대로
변하지 않아 모든 걸 내 맘대로
검은 어둠의 의미를 잠재워
내 맘대로, uh-uh, 내 맘대로, uh-uh
내 맘대로, uh-uh 내 맘대로

[Verse 7: Kim Seungmin]
Okay, stackin' double ay, tripled damn 동시에 내 total tax
Chrome Rollie with the red face
댓글은 영 안 온다고 통증 가졌어 난 more fans
Bitch fuck what they're talkin' bout 걍 postin'
Brand는 날 만들어 오스틴
쫓밥들 잔고는 다 squeaky clean
우리 samples 너 엿보다 코끼지
우리끼리 나눠 서울시 finesse
Kim, step into the scene
남자한텐 받지 미움, 여자한텐 쥐어줘 miu
열여덟의 Navy seal, 세진이형 마저 선다고 festive
Feel like I'm 의장 two bad bitch 난 양옆에 껴 걔넨 bestie
안 뺐어 네 main dish
이미 Sippin’ good wine and pour some gin
니네 머리 안은 꽃밭 Murakami
있다 없다 하네 네 시계는 Copperfield
Yeah, whole squad ballin' not a soccer field
우리 키운 것은 대가리 또 사업 수완이지
I ain't cheatin', don't I make it look easy
우리 denim이 즙 짜지 우린 안 흘려 tears
Young Kim stackin' ay double ay, tripled damn
양손 가득하게 hunnit bands

[Verse 8: NO:EL]
Indigo we just go, fuck the OPPS
대가리 굴려대서 고작 도달한 결론이 내 sneak diss
Fuck your noise with that cringe ass
Fuckin’ accent 테무산 British
내 snippet 30분짜리 은퇴식
On typebeat, MBC 뭐 그렇답시고
1 찍s 뭐 니새끼들 하루 이틀도 아니고
무 to the 료, pay, 홍 to the 보
이 씨발년들 니네가 뭔 AP도 아니고
어디든 수지 타산 맞으면
We just go 에서, 내 역할 수지타산
꽁 table이나 Bottles 가
걔네들 수지 타산이래
기부자가 내 역할
거기 strippers, 삐대지말고 Mic이나
바로잡아 난 10년을 굴러 봐도
그렇게는 못 하겠어
하는 꼬락서니들하고선 봐
누가 망했는지 다시 말해봐

[Verse 9: lIlBOI]
Yeah, uh
내 라임은 왔지 홍대에서
네 명이 모인 지하
매일같이 지구 반대편
뮤비를 틀어 놨네
가본 적도 없는 뉴욕이
익숙해질 때쯤에
만들어 냈지 첫 랩
문섭형이 건넸던
마이크 내 손 때가 묻어
이젠 검정색
그땐 없었지 랩 레슨
웃기지 새끼들
방법을 떠드네
돈 내고 배운 적도 없으면서
텃세는 이게 구몬인 줄 아나
실력이 는다고 고작 몇 푼에? Woo
억을 준다고
나 같은 새끼는 못 만들잖아
야 인생은 책 밖에
그래 그렇게 내가 왔네
다시 소개하자면
내 이름은 릴보이 비건은
아니지만 되려 해 goat
돈보다 많아 내 플로우
이게 내 플렉스고 쟤넨 안 봐도 비디오
내 목표는 0이 아닌 1이거든
없지 미련 쉽게 무너질 리 없는
열여섯 마디
친구들과 같이 봤던 앙투라지
맞아 내 동기부여는 거기서부터 왔지
갑을 논하지 왜 의리 없이
음악이지 아냐 정치
내가 정상에 발을 내딛는다면
그게 혼자일 리 없으니 내 손엔 안 묻혀 피
이게 내 정답지고 내 알빠냐 묻는 새끼는 입 닥치고 난 충실히 해왔지 기본
연습 없이도 이걸 잘하는 놈이 어딨어
그러니 네가 이걸 듣는다면 아마
내 몇 년을 담아 만든 랩일 거고 말이야
숨 쉬듯이 나오더라도 그게 하루아침은 아냐
매번 친구들을 따라 보러 갔던 공연장 안에서
어깨너머로 배워 다시 지하에 넷 우린 BIGGIE 하면 PAC하고 JAY 하면 ROC
돈이면 GODFATHER
첫 걸음마
침하면 착하고 내 랩은 나쁘지
하루 종일 back to back to back and, yes I'm back
몇 년이 지나고 나서야 왔네
처음으로 가득 채웠던 무대에
내세울 건 딱 하나 자신밖에
유행은 지나가고 누가 남아있지
누군가가 지나쳐간 마이크에
담아 많은 벌스 중 당연히
내 첫마디는 내 이름 오승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