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
네시 (4 O’Clock) (Cover)
[Verse 1]
어느 날 달에게
길고긴 편지를 썼어
너보다 환하진 않지만
작은 촛불을 켰어

[Pre-Chorus]
어스름한 공원에
노래하는 이름모를 새
Where are you
Oh you
왜 울고 있는지
여긴 나와 너 뿐인데
Me and you
Oh you

[Chorus]
깊은 밤을 따라서
너의 노랫소리가
한 걸음씩 두 걸음씩
붉은 아침을 데려와
새벽은 지나가고
저 달이 잠에 들면
함께했던 푸른빛이
사라져
[Outro]
새벽은 지나가고
저 달이 잠에 들면
함께했던 푸른빛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