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N (첸)
고운 그대는 시들지 않으리 (Amaranth)
[첸 "고운 그대는 시들지 않으리" 가사]

[Verse 1]
둘이 거닐던 거리에
노을 짙어져가면
잠시 내 두 눈에 담아서
그댈 기억해요

[Verse 2]
눈이 내리던 거리에
그대 떠나보내고
작은 흔적들만 남아서
나를 울게 해요

[Chorus]
고운 두 눈에 맺힌 이슬방울을
어제 따온 구름 조각에 담아서
그대 마음이 혹시 말라갈 때면
꼭 짜서 다시 적셔줄게요

[Instrumental Interlude]

[Verse 3]
눈이 쌓이는 계절이
다시 돌아온다면
많이 힘겨웠던 그날이
나를 울게 해요
[Bridge]
그댄 어디 있나요?
그댄 어디 있나요?
그대의 지친 맘을
꼭 안아주려 해요

[Chorus]
고운 두 눈에 맺힌 이슬방울을
어제 따온 구름 조각에 담아서
그대 마음이 혹시 말라갈 때면
꼭 짜서 다시 적셔줄게요

[Outro]
그대 마음이 혹시 말라갈 때면
꼭 내가 다시 적셔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