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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특검팀에서 대변인 역할을 맡았던 이규철(53·사법연수원 22기) 전 특검보가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의 변호를 맡게 됐다.
이 변호사는 5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312호 법정에서 심리가 진행된 해당 사건 13차 공판에 출석해 변론 활동을 했다. 검찰은 신 전 부회장을 인터넷경마 391억원의 공짜 인터넷경마 급여를 받았다는 혐의로 인터넷경마 지난해 10월 불구속 기소했다. 이날 재판에서는 채정병 인터넷경마 전 롯데카드 대표의 증인신문이 이뤄졌다.
이 변호사는 "신 전 인터넷경마 부회장이 한국 국적을 갖고 인터넷경마 있지만 변호인의 조력을 충분히 인터넷경마 받지 못하고 있다. 법률 조언이 필요하다는 요청을 받고 변론을 맡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 변호사는 지난 4월 28일 특검보를 사임하고 법무법인 대륙아주 소속 변호사로 돌아간 상태다. 특검법상 인터넷경마 공소유지 기간에는 다른 사건을 인터넷경마 수임할 수 없어서다. 이 변호사의 후임으로 장성욱(51·22기) 인터넷경마 변호사가 특검보로 박영수 특검팀에 합류했다.
이 변호사는 특검팀에서 대변인으로서 인터넷경마 매일 브리핑을 해 미디어에 인터넷경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