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Night Tale" 가사]
[Verse 1: E-Tion, Seungjun]
비가 오는 밤이라서 그런지
미묘한 공기는 더욱 짙어져 가
정리가 안된 나의 테이블처럼 우리도
그냥 어질러진 채 그저 놓여있는 걸, mm
[Pre-Chorus: U, Minkyun, Wyatt]
딱 뭐라고 설정해야만 계속
만날 수 있다거나
확신 없는 날을
이어가긴 힘들다거나
그런 건 아니야
지금 봐 내 눈을 봐
이미 너야
고정된 내 맘을 봐
[Chorus: Hyojin, Seungjun]
쌓여간 너와 나의 밤에
풀지 못했던 숙제들이
하나씩 하나씩
이제서야 답을 찾아
어슴푸레 조명에 비친
흐드러진 네 머리칼이
춤을 춰 춤을 춰
너와 나
[Verse 2: Wyatt]
어두운 방 안 또 다른 방황
Maybe we knew that it's love but
엉켜버린 밧줄은 박수를 치며
닿을 수 없는 곳으로 날아가 (Woo)
방향은 몰라 헤매어도
We always like be a crescendo
진동이 울리는 phone touch, 열어봐 확인해
우리 사이는 여전히 아침이 오기 전
[Pre-Chorus: E-Tion, Hyojin, U, Minkyun]
여기저기 정착하지 못한 채
떠돌아다닌 날들 (정착 못한 채, yeah)
널 알면서도 난 지난 상처가
덧날까 두려웠어
이제서야 (서야)
숨쉬기 힘들었던
이제 너야 (이제 너야, yeah)
마음에 단추를 풀어
[Chorus: Minkyun, E-Tion]
쌓여간 너와 나의 밤에
풀지 못했던 숙제들이
하나씩 하나씩 (Ooh, yeah)
이제서야 답을 찾아 (Woo)
어슴푸레 조명에 비친 (조명에 비친)
흐드러진 네 머리칼이
춤을 춰 춤을 춰 (춤을 춰)
너와 나 (Yeah)
[Bridge: Seungjun, Hyojin, Wyatt, Minkyun]
건조했던 beat에 (Oh, that's me)
내리는 빗소리 (Oh, ah) 그리고 우리 둘의 하모니 (둘의 하모니)
더 깊어지는 밤과 늘어나는 verse 속 짙어진 마음
It's night and raining with you
[Chorus: Hyojin, Minkyun]
나에게 스며든 이 밤
너에게 숨어든 내 마음
하나씩 하나씩
풀어헤치는 이 순간 (Oh, 이 순간)
어슴푸레 조명에 비친 (조명에 비친)
흐드러진 네 머리칼이
춤을 춰 춤을 춰 (춤을 춰, 춤을 춰)
너와 나 (Oh, 너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