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HEN (오왠)
빠이 (bye)
[오왠 "빠이" 가사]

나만 남은 새벽에
돌고도는 머릿속이 복잡해
이미 지나가버린 잠들에
미련 없이 손을 흔들고 있네

생각하고 생각하고 생각해도
발은 붙어있는데도 불안한걸
하루 종일 멍하니 있기를 반복
잠에 들지 않아도 매일이 악몽

오늘두
매일같이 떨어지길 반복해도
바라봐 주기만 해
그게 아님 모두 이젠 bye

내일두
매 순간을 너무 예민하다가도
둔해지길 반복해
그냥 살아가는 거야 다

별생각 없이 날 그리다 보면 와있어
사람들이 날 힘들게 보진 않았으면 해
작은 것도 크게 불리는 게
사람 마음마음마음이니까
더 혼자 있어도
남겨진 만큼 더 밝게 인사할게 bye bye bye

오늘두
매일같이 떨어지길 반복해도
바라봐 주기만 해
그게 아님 모두 이젠 bye

내일두
매 순간을 너무 예민하다가도
둔해지길 반복해
그냥 살아가는 거야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