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왠 "후렴" 가사]

어느새 4등분의 반을 건너와
꽤 길었던 열기가 식고 있지
지구는 딱 좋을 때 꿀 같은 시간들은
얼마 주지 않고 지나가지

시간이 있는데 없는 척을 해
온종일 네 생각 그것만 했네
새로운 가사를 쓰던 중에 딱 지금
네게 들려줄 후렴이 나왔어

보고 싶어 갖고 싶어
속고 있어도 그냥 좋은 기분을
어쩌란 말이냐

You’re so fine fine fine fine fine
You’re so fine fine fine fine fine
눈이 정말 예쁩니다

중학교 고등학교까진 수줍음이 많아서
여자를 쳐다보지도 못했어
지금 와서 생각하니 참 잘했어요
너를 더욱 소중하게 바라봐

두 눈이 빨개진 것도
늦은 연락을 한 것도
이상하게 생각하면 그건 잘못이야
밤 새 니 생각을 하고 있는 나는
보고 싶어 갖고 싶어
속고 있어도 그냥 좋은 기분을
어쩌란 말이냐

You’re so fine fine fine fine fine
You’re so fine fine fine fine fine
눈이 정말

So beautiful alright alright
니 냄새도 향수 같아
요즘엔 내가 더 빠져버린 것만 같아 bape

보고 싶어 갖고 싶어
속고 있어도 그냥 좋은 기분을
어쩌란 말이냐

You’re so fine
You’re so fine
눈이 너무나 예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