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도저히 너 말고 누가 없단 생각 들 때
계속 머릿속 누군가 생각이 또 날 쯤엔
그냥 전화를 걸어서 니가 보고 싶다 말해
한강 쪽을 걸어서 너네 집 앞에 도착해

[Verse 1]
센서등이 켜지는 순간 자동문이 열리네
미스치프 크롭티에 노출은 딱 중간, 내 표정이 펴지네
별다른 말은 않고서 같이 한강을 걷자 해
대답 대신 날 보고 웃는 너
이럴 땐 나는 어떻게 해야 돼?

[Pre-Hook]
말없이 우린 같은 곳을 걷지
탁 트인 시야 속에 우린 멈췄지
시원한 공기 땜에 나는 취해서
솔직히 니가 많이 좋다고 말했어
Okay, 너는 아무 말이 없네
내가 후회하려던 때
대답 대신 날 보고 웃는 너
이럴 땐 나는 어떻게 해야 돼

[Hook]
이럴 땐 나는 어떻게 해야 돼?
이럴 땐 나는 어떻게 해야 돼?
이럴 땐 나는 어떻게 해야 돼?
대답 대신 날 보고 웃는 너
이럴 땐 나는 어떻게 해야 돼?
[Verse 2]
두 바퀴 위에 비스듬히 섰고 슝
니가 태양이면 그 아래서 건조 중
나는 어떻게 해야 돼?
이미 니가 내 맘에 들어왔고 받아들여 우리에 관해
내 DM 신경 쓰지 마
그냥 나를 쳐다보고 미소 짓고 나한테만 웃기만 해줘
다시 말해서 내 삶은 어두웠을걸
니가 머릿속에 없음 난 또 밤을 새워

[Pre-Hook]
말없이 우린 같은 곳을 걷지
탁 트인 시야 속에 우린 멈췄지
시원한 공기 땜에 나는 취해서
솔직히 니가 많이 좋다고 말했어
Okay, 너는 아무 말이 없네
내가 후회하려던 때
대답 대신 날 보고 웃는 너
이럴 땐 나는 어떻게 해야 돼?

[Hook]
이럴 땐 나는 어떻게 해야 돼?
이럴 땐 나는 어떻게 해야 돼?
이럴 땐 나는 어떻게 해야 돼?
대답 대신 날 보고 웃는 너
이럴 땐 나는 어떻게 해야 돼?
[Outro]
나는 어떡해야 돼?
나는 어떡해야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