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ius Translations
Mili - Children of the City (한국어 번역)
[Mili의 “Children of the City” 한국어 가사 번역]

[벌스1]
하루에 총 800시간씩 잠을 잔다
그러고 나서 우유를 1리터씩 마시고, 놀러 나가기 전 몸을 푼다
먹는 것도, 쓰는 것도, 방아쇠를 당기는 것도 모두 오른손으로만 한다
이제 남은 한 가지는 명령을 잘 따르도록 애쓰는 것뿐
정신을 차리면 너는 어느새 책상에 묶여
너의 꿈은 바닥에 널브러지고 눈은 시험지에 고정한 채로 명에 따르겠지
30뿐 뒤에 신랑이나 신부를 찾는다, 머리카락이 흑갈색이면 더 좋다
90시간 뒤에 그의 속을 쏟아낸다, 너의 방을 그림같이 칠한다

[코러스]
이제 또 한 번 복수극을 벌일 차례
책장을 뒤져가며 미리 쓰인 나의 인격을 골라낼 때 (Ha-ah-ah)
도시의 아이들이 보는 것은
흐린 시궁창 속 하늘에 비친 네온 별빛뿐
도시의 밤에 그렇게나 간절히 속하고 싶어 하는 이유는 묻지 말아요

[포스트코러스]
400.000m 앞에서 오른쪽으로 꺾는다

[벌스2]
칼을 집어 하는 일 없는 낯익은 자를 찌른다
사랑이나 커피의 씁쓸함 따위를 알기 전에 싸우는 법부터 익힌 나는
날이 선 가위로 실을 싹둑 잘라 자유의 몸이 되었지만
내가 했던 모든 선택이 남의 의지에 따른 것이란 걸 알고 말았죠
[벌스3]
어릴 적 우리는 9mm 구경 공갈 젖꼭지를 빨며
우리에게 확장 말고는 아무런 목적이 없다는 사실을 삼켰고
살아남기 위해 타오르던 내 의지가 역효과를 낳으며
지금 나는 내가 쓸모없다고 여겼던 사람이 되는 데 안주해야 하네요

[벌스4]
도시의 리본을 따라가면
끝에는 아무도 귀 기울이지 않는 심장이
내 마음이 찢어지고 또 상처 입고 나서야
고통이 끝나지 않는 이유가 내게 있다는 걸 알고 말겠죠

[코러스]
이제 또 한 번 복수극을 벌일 차례 (Hmm-mmm-mmm)
책장을 뒤져가며 미리 쓰인 나의 인격을 골라낼 때 (Ha-ah-ah)
도시의 아이들이 보는 것은
흐린 시궁창 속 하늘에 비친 네온 별빛뿐
도시의 밤에 그렇게나 간절히 속하고 싶어 하는 이유는 묻지 말아요

[포스트코러스]
​e를 끝까지 읊기 전까지는 집에 들어가지 않는다
2.71 8281
8284 5904
5235 3602
8747 1352
6624 9775
7247 0936
9995 9574
9669 6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