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mary (프라이머리)
Nike Shoes
[Intro: Beenzino]
24 : 26, girl, let's go
Nikes on her feet make my love complete
Nikes on her feet make my love complete
Nikes on her feet make my love complete
Nikes on her feet make my love complete
Nikes on her feet make my love complete
Nikes on her feet make my love complete
Nikes on her feet make my love complete
Nikes on her feet make my love complete
[Verse 1: Beenzino]
산책하기 딱인 온도와
그녀의 발엔 Nike 운동화
I like your style, baby
그녀의 뒤로 늘어선 그림자 속에 묻어가
왜 여자들은 그리 명품에 환장해?
Campus 안의 명품 bag
Is that Chanel? is that Givenchy?
한 쪽 어깨로 드는 이삿짐
허나 이 아이는 예외인 듯해
호리호리한 등짝에 있는 bag
회색 후디 위 가방은 네이비 색
찰랑이는 머릿결은 wavin' flag
그녀의 걸음걸이, 느낌 있게
춤 추는 귀고리, 너의 귀 밑에
이 도시는 너에 비해 시시해
넌 시멘트에 색감을 이식해
[Chorus: Beenzino]
회색 도시 속 그녀가 신은 민트색 Nike shoes
빽빽한 빌딩 틈 사이 그녀의 자유로운 Nike shoes
바람을 건드리는 그녀의 픽시 위 Nike shoes
Yeah, I like your Nike shoes
I wanna spend every night with you
[Verse 2: 최자]
너는 좀 아는 것만 같아, 그 느낌
조금은 수줍은 듯이 담백한 그 눈빛
화장기 없는 피부
아침 해에 자연스레 그을린
튤립처럼 아주 선명한 your lips
그지? it's cheaper than Gucci
하지만 니 센스는 빛나
저 흔한 금붙이보다 더
쳐다보기 눈부신 니 가는 발목이
제대로 붙잡았어, 내 발목
잘못 했다간 갇히겠어, 너란 감옥에
은근하고 부드럽고 편해, 마치 잠옷의
익숙함, 치명적인 친숙함이
날 네게로 자꾸 끌어당겨, 이 순간
넌 낯이 낮처럼 밝아서 낮이 어울려
좀 일찍 만나, 너와는 하루가 빨리 저물어
알지? 스니커에 스키니진
내게는 비키니보다 더 섹시해
It's killin' me
[Chorus: Beenzino]
회색 도시 속 그녀가 신은 민트색 Nike shoes
빽빽한 빌딩 틈 사이 그녀의 자유로운 Nike shoes
바람을 건드리는 그녀의 픽시 위 Nike shoes
Yeah, I like your Nike shoes
I wanna spend every night with you
[Verse 3: 개코]
Nike shoes, girl
니가 흘리는 치명적인 매력을 줏어
Tight jean 아래로 떨어진
담백한 발목에 패션은 독특한 안목
단발머리, 니 얇은 허리에
내 팔을 두루 두른 채로 서울 숲 거리를
산책 아님 조깅해, just do it
긴장을 대화로 이완해, work my lips to it
옅은 스모키 화장에 넌 Smokey Robinson을
사랑하는 섹시한 취향에 난 고삐가 풀린 토끼
나는 고비를 몇 번이나 넘기는지 몰라, 난 너의 노비
이 가시나는 아마 카시나를
자주 가는 것 같아, 좀 간지가 나
이쁜 Nike 신발 벗고 운동할까?
땀 한번 쭉 빼고 밥 먹으러 갈까?
[Chorus: Beenzino]
회색 도시 속 그녀가 신은 민트색 Nike shoes
빽빽한 빌딩 틈 사이 그녀의 자유로운 Nike shoes
바람을 건드리는 그녀의 픽시 위 Nike shoes
Yeah, I like your Nike shoes
I wanna spend every night with you
[Outro: Beenzino]
햇살처럼 포근한 일요일 아침의 귓속말
한강 위를 달릴 때는 뭐가 어울릴 수 있을까?
강바람에 질끈 감은 너의 눈썹의 곡선과
입술의 색처럼 독특한, 마치 광고에서 본 듯한
너의 Nike shoes
햇살처럼 포근한 일요일 아침의 귓속말
한강 위를 달릴 때는 뭐가 어울릴 수 있을까?
강바람에 질끈 감은 너의 눈썹의 곡선과
입술의 색처럼 독특한, 마치 광고에서 본 듯한
너의 Nike sho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