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K JI HOON (박지훈)
Beautiful
바보같이 아쉬움 많은 노래가
하늘에 닿기를
눈물 속에 밤새운 내 기도가
마음에 닿기를
어렸어 내가 이럴 줄은 몰랐어
당연한 거라 그땐 생각했었어
내게 남겨준 미소가
아직도 이 가슴속에 남아있어
솔직히 나 아직은 받는 사랑이
필요한 가봐
홀로 남은 시간이 길어질수록
두렵고 그래
그때가 그립고 너무 보고 싶고 그래
Yeah
I miss you so much
이제서야 느껴 우리 공간
I miss you so much
이렇게 눈물이 나는데 왜 난
몰랐을까
So beautiful, beautiful
그 누구 보다 아름다울 너니까
아프지 마 울지 마 널 향한 노래가
들린다면 다시 돌아와
Oh, 그리워 그리워
거울 속에 혼자 서있는 모습이
낯설어 두려워 네가 필요해
이제야 느끼는 내가 너무 싫어
다시 돌아와
기억은 바다처럼 넓은 창고라고
그 안에서 하루 종일 헤매도
혼자 느끼는 이 외로움마저
유일한 너의 흔적이라고
억지로 눈 감은 채 견디고 있어 오늘도
I miss you so much
이제서야 느껴 우리 공간
I miss you so much
이렇게 눈물이 나는데 왜 난
몰랐을까
So beautiful, beautiful
그 누구 보다 아름다울 너니까
아프지 마 울지 마 널 향한 노래가
들린다면 다시 돌아와
Oh, 그리워 그리워
거울 속에 혼자 서있는 모습이
낯설어 두려워 네가 필요해
이제야 느끼는 내가 너무 싫어
Yeah
이렇게 너처럼 예쁜 꽃을 안고
네 앞에 다시 서고 싶어
Yeah
그 시절보다 더 멋진 모습을 하고
네 앞에 나타나고 싶어, yeah
익숙했던 시간들을 손끝으로 그려
돌지 않는 시계처럼 제자리서 울어
반짝이던 널 천사 같은 널
아름다운 널 맘껏 안아보고 싶어
꼭 다시 보고 싶어
So beautiful, beautiful
어디선가 울고 있진 않을까
떠나지마 가지마 사랑한단 거짓말
어떤 말이든 좋으니까
Oh,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멀어지던 너의 마지막 그 말
그리워
낯설어 두려워 네가 필요해
이제야 느끼는 내가 너무 싫어
바보같이 아쉬움 많은 노래가
하늘에 닿기를
당신 향해 밤새운 내 기도가
마음에 닿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