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해서 그 안에서
그렇게 숨어야 했었니
어둠에서 겁이 나서
계속 움츠려있니
넘어져도 쓰러져도
결국엔 일어나야 해
누가 뭐라고 해도
주저 앉을 순 없잖아
현실을 피하지마 부정하지마
방구석에서만 앉아
키보드만 두드리네
천천히 생각해봐 뭐가 문젠지
부딪혀봐 이제 그만
우물쭈물 할 시간 없지
고민 같은 건 치워 멀리
이젠 날 막을 것은 nothing
심장이 뛰네 빨리
조금씩 더 올라가야 해 위로
마치 바보처럼 넌 울고 앉아있니
다 말해봐 주저하지마
후회 따윈 하지마
마치 겁쟁이처럼 벌벌 떨고 있니
출발이야 지금부터야 겁 먹지마
One two three 시작부터 해
시작이 반이야
날 위한 땀이야이야이야
One two three 쉬운 건 없어
시작이 반이야
날 위한 땀이야이야이야
모험을 피하지마 그래 마지막
기회는 잘 오지 않아
후회할 땐 늦은 거야
곰곰이 생각해봐 어렵지 않아
소리쳐봐 할 수 있어
누가 그리 겁주니
알고 보면 하품이 날 거야
걱정하지마
그대로 걸어나가 봐 널 던져봐
마치 바보처럼 넌 울고 앉아있니
다 말해봐 주저하지마
후회 따윈 하지마
마치 겁쟁이처럼 벌벌 떨고 있니
출발이야 지금부터야 겁 먹지마
맘의 문을 열어
두려움을 놓아줄 때야
포기 따윈 버려 니 모든걸 걸어
마치 바보처럼 넌 울고 앉아있니
다 말해봐 주저하지마
후회 따윈 하지마
마치 겁쟁이처럼 벌벌 떨고 있니
출발이야 지금부터야 겁 먹지마
One two three 시작부터 해
시작이 반이야
날 위한 땀이야이야이야
One two three 쉬운 건 없어
시작이 반이야
날 위한 땀이야이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