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BI (비비)
밤양갱 (Bam Yang Gang)
[비비 "밤양갱" 가사]

[Verse]
떠나는 길에 니가 내게 말했지
‘너는 바라는 게 너무나 많아
잠깐이라도 널 안 바라보면
머리에 불이 나버린다니까’
나는 흐르려는 눈물을 참고
하려던 얘길 어렵게 누르고
‘그래 미안해’ 라는 한 마디로
너랑 나눈 날들 마무리했었지

[Refrain]
달디달고 달디달고 달디단 밤양갱 밤양갱
내가 먹고 싶었던 건 달디단 밤양갱 밤양갱이야

[Chorus]
떠나는 길에 니가 내게 말했지
‘너는 바라는 게 너무나 많아’
아냐 내가 늘 바란 건 하나야
한 개뿐이야 달디단 밤양갱

[Interlude]

[Refrain]
달디달고 달디달고 달디단 밤양갱 밤양갱
내가 먹고 싶었던 건 달디단 밤양갱 밤양갱이야
[Bridge]
상다리가 부러지고
둘이서 먹다 하나가 쓰러져버려도
나라는 사람을 몰랐던 넌

[Chorus]
떠나가다가 돌아서서 말했지
‘너는 바라는 게 너무나 많아’
아냐 내가 늘 바란 건 하나야
한 개뿐이야 달디단 밤양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