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위기의식 같은 거 전혀 느끼지 않으면서
계단을 올라, 페이스를 유지하는 runner
내 흥을 못 이겨, 목이 쉬거나 하는 일 없어
얕잡다가도 두손 두발 다 들지
이동 시간에 흘려듣기엔 아까운 rap이잖아
I said how could I move the crowd
반면 니들 rap은 들으면 절로 텐션 DOWN
난 다방면으로 먹히지 상하좌우
Wow, 담력을 좀 더 길러
너와 내 위치가 같으려면 족히 7년
설령 나의 실력이 형편없이 떨어져도
기댄 잃지마, 난 세미파이널 전의 밀러
같은 음을 쳐도 넌 ♭되고 난 #
씨알도 안 먹혀, 내 귀에 퇴보란 말
내 rhyme 탄광은 고갈이 나지않지
그래서 줄기차게 자원 낭비
내 가사가 어쩌구, groove가 어쩌구
이러쿵 저러쿵 어떻게서든 헛점을
발견해내려고 신경 곤두선 하찮은 집단
개네들 건수 찾는 동안 올려 나의 전적을
Make hustle make issue make money
너가 구린 음악으로 꼬마들 귀에 앵벌이 할 때
난 떳떳히 돈을 벌어 나만의 장기로
소녀 팬 부모들 피까지 빨아먹는 Mosquito
어언 1년 돼 가, 같은 패턴의 연습
같은 패턴의 운동, 같은 패턴의 식사
통과 의례라 여기고 견뎌, 외로운 긴 시간
10 이 11이 되는 날부터 행복의 시작
Major에서 Hip-Hop 한답시면 일단 고개부터 저어
Nah, fuck it 그래서 한국 가요곈 글렀어
개때 같이 무리지어 온갖 텃세부려서
애들을 몰아내, 해서 내가 마이클 손에 들었어
개소리 삼가하도록 해
난 남의 밥그릇 절대 안 가로채
별 중의 별들은 원래 대기만성형
왜 난 벌써 떴지? whatever I'm not afraid
Holla B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