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EONE (김태균)
추수 (Choose)
무르익어 추수 추수
감사하며 추수 추수
뿌린 대로 추수 추수
더 좋은 걸로 Choose Choose Choose

이젠 익숙한 Kick and Snare
숨 쉬는 박자도 On top of snares
나의 삶은 너무 짙은 색
더 나은 앞을 보며 추수ing

한 번 더 노련하게 뱉어놔 무르익은 리듬을
신이 아닌데 이 작품을 부를 때는 피조물
욕망은 씻어 먹기 좋게 익은 과일을
베어 문 내 스텝을 밟기 위한 다음 파밍을
역사가 승자에게만 말할 권리
주겠다면 뺄 마음 없이 단상 위로 Call me
내 밥상 왜 내가 차겠나 혼밥 잘해 Yummy
계절에 혼 담은 농부의 품격 추수하는 Artist Ooh

메트로놈 같은 정밀한 박
지켜 매 순간 드럼에 제대로 박아
부순 벽의 바깥이 다른 감옥이어도
한 번 더 달려 몸 부딪혀 작은 알몸으로도
It don’t worry me 잘 챙겨놓은 밥그릇
시간이 지날수록 더 끓고 있는 My blood
여전히 날 세워 해먹을 만큼만 싹 베어
랩은 너무 쉬웠어 사는 것보다도
I'm for real (for real)
무르익어 추수 추수
감사하며 추수 추수
뿌린 대로 추수 추수
더 좋은 걸로 Choose Choose Choose

이젠 익숙한 Kick and Snare
숨 쉬는 박자도 On top of snares
나의 삶은 너무 짙은 색
더 나은 앞을 보면서 추수ing

Mmm
Mmm

물렀던 바닥을 두드려대는 Drum
어제 밤새도록 가을비 내린 듯 하여서
Fall in fall 수험생처럼 잠 못 들어 졸았다 깼다를
또 버릇처럼 반복 내 끄덕임의 탄생
철학이야 겸손해서가 아냐
내 황금빛 사색 자랑키 위해 숙인 고개
차라리 잠근 입안엔 허수아비를 세워두지요
Let's be honest

'훠이-' 거짓말뿐인 참새 새끼 짹짹짹
주변에 안 둬 I take a step back back
쓰여진 적 없는 시를 추수, 거르는 체 체 체
세상과의 불협화음 그래서 대축제
바람 불어와 일렁이네
황금빛 양단 치마저고리를 걸친 체
저 대지의 불꽃놀이는 어머니의 춤 같아
I don't belong in here
무르익어 추수 추수
감사하며 추수 추수
뿌린 대로 추수 추수
더 좋은 걸로 Choose Choose Choose

이젠 익숙한 Kick and Snare
숨 쉬는 박자도 On top of snares
나의 삶은 너무 짙은 색
더 나은 앞을 보면서 추수ing

Mmm
Mmm

지금 이 순간을 기다렸지 너무 오랫동안
중학생부터 래퍼가 되고파
흘려온 땀방울 지새웠던 수많은 밤
그 값을 전부 다 받아내고파
아직도 배고파 아직 덜 무르익은 나는
근데 무르익어봤자 고개 숙일 뿐이잖아
나는 원해 결과를 오늘 지금 당장
아님 담장 넘고 네 거까지 뺏어가

난 이를 갈아 왜 내가 될 수 없냐
네 어중간한 중상위 아닌 최고가
가사 또다시 썼고 내 스타일 매번 바뀌었고
항상 이 자리 지켰고 여기 역사에 남겼어
이제 자격을 갖췄고 내걸 가져갈 때야
넌 잃고 나서야 깨닫지 마지막에야
부디 추운 겨울이 다가오기 전에
그날이 오길 원해 모두에게
무르익어 추수 추수
감사하며 추수 추수
뿌린 대로 추수 추수
더 좋은 걸로 Choose Choose Choose

이젠 익숙한 Kick and Snare
숨 쉬는 박자도 On top of snares
나의 삶은 너무 짙은 색
더 나은 앞을 보면서 추수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