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Oh Hyuk]
그런 슬픈 말을 하지 마요
아마 그럴 줄은 알았는데
이젠 좀 잔잔하다 했었는데
뒤도 돌아보지 않아
그런 마음을 낮추지 마요
저기 다가온다 기대했는데
또 한 편 언젠가는 떠나갈걸
이젠 슬쩍 봐도 알아

[Verse 2: Oh Hyuk]
다 쓴 야광별을 떼어냈죠
옅은 빛을 살피고 있으면
내일이 그리 기다려졌는데
이젠 그렇지도 않아
어렸을 때 몰래 훔쳐봤던
아빠의 수첩 같은 일기장엔
오늘의 걱정이 적혀있던 게
이제야 생각나네

[Chorus: Oh Hyuk]
And we play comes and goes
Cause we did this when we were child before
And we play comes and goes
Cause big boys still play the game all the time
And we play comes and goes
Cause we did this when we were child before
And we play comes and goes
Cause big boys still play the game all the time
[Verse 3: den kim]
I thought you're so childish
난 네 외면을 봤지
나이와 안 맞는 팔찌
말투와 생각의 방식
난 어른이 돼 가니
무슨 말을 해야겠는지
모르겠어 내 안의
어른이길 바라는
어른들의 말에
Ay 붙잡혀만 가네
Yeah
넌 새하얘서 색을 입혀도 환해
난 덧칠해도 새까매 굳어가네

[Outro]
다들 그렇게들 떠나나요
이미 저 너머 멀리에 가있네
여기에는 아무도 안 올 테니
그냥 집으로 돌아갈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