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UKOH
멋진헛간 Remix (Wonderful Barn Remix)
[Verse 1]
걸음마 떼고 젖병을 꽉 쥐고선
하룰 멀다 하고 주린 배를 채웠지
그 작은 엉덩이는 쉴 틈이 없었고
토닥이는 손길에 또 욕심은 부푸네 Hey Hey
[Verse 2]
시간은 또 금세 흘러 기댈 품을 떠나서
못 찾을 외딴 곳에 멋진 헛간을 지었지
발 디딜 틈도 없이 나름 가득 채웠는데
어느 날 문을 여니 이런 도둑이 들었네
[Chorus]
Oh Holy Mama Papa
내 두 눈으로 봤어요
세차게 담았는데 다 텅 비어 있네요
Be born again gain and again gain
너무 늦었나 봐요
다시 돌아간다 해도
누가 날 받아 줄라나요 Hey Hey Hey
[Verse 3]
저린 다릴 부여잡고 난 슬피도 울었어
저 해가 떨어지면 도둑을 잡아야 해
주위를 둘러보다 바닥을 훑어보니
오갔던 발자국이 내꺼 하나뿐이네
[Chorus]
Oh Holy Mama Papa
내 두 눈으로 봤어요
세차게 담았는데 다 텅 비어 있네요
Be born again gain and again gain
너무 늦었나 봐요
다시 돌아간다 해도
누가 날 받아 줄라나요 Hey Hey Hey
[Instrumental]
[Outro]
집에 돌아가는 길에
나는 또 후회를 해야 해
어디서부터 망한지를 몰라
다시 돌아가는 일을 반복해야 해
근데 다시 또 생각해봐도
뭐가 뭔지도 잘 모르겠어
아빠 내가 그 탕자인가 봐요
And you'll say no no no no no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