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자 내 말 잘 들어
난 니가 좋아
너의 아담한 키와
작고 오똑한 코와
앵두 같은 그 입술
아무런 기술도 없이
내 입술에 그냥 갖다
대고 있을
[Verse 2]
때 얼마나 예쁜 지 몰라
너무 달콤해서
할 때마다 깜짝 놀라
그런데 왜 계속 너는
니가 특별하다는 걸 몰라
어떤 여잘 데려와도
난 너를 골라
[Chorus]
너는 화려하진 않지만
은은하게 빛나
밤하늘의 달처럼
들에 핀 들꽃처럼
너는 평범한 것 같지만
특별하다니까
아는 사람 눈에만
보이는 보석처럼
[Verse 3]
넌 니가 예쁘지도 않다
눈도 작고 코도 작고
날씬하지도 않다
통통하고 키도 작고
다른 여자들 너무 예쁜데
왜 니가 좋아
그런 걱정 그만해
날 믿고 딱 맘을 놓아
[Verse 4]
너는 다른 여자들관 달라
요즘 같이 이렇게 날라
리가 많은 세상에 넌 탈나
지도 않는 시원한 냉수
목말라
니가 없으면 나는 갈라
지는 땅 같이 메말라
니가 얼마나 나를
행복하게 하는 지 몰라
[Chorus]
너는 화려하진 않지만
은은하게 빛나
밤하늘의 달처럼
들에 핀 들꽃처럼
너는 평범한 것 같지만
특별하다니까
아는 사람 눈에만
보이는 보석처럼
[Post-Chorus]
아무리 예쁜 배우보다도
늘씬한 모델보다도
해맑은 너의 그 미소가
나는 (좋아)
[Bridge]
내게는 세상 누구보다도
그 어떤 여자보다도
내겐 니가 제일 예뻐
내 말 믿어 누가 뭐라 해도
(Let's break it down now)
[Chorus]
너는 화려하진 않지만
은은하게 빛나
밤하늘의 달처럼
들에 핀 들꽃처럼
너는 평범한 것 같지만
특별하다니까
아는 사람 눈에만
보이는 보석처럼